신안 7섬: '19.2.2.

방송에서 신안으로 들어가는 다리가 임시 개통했다 하여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충일산악회에서 이곳을 간다한다.

아직은 가보지 않은 곳이니 가봐야지. 

천사다리를 지나 한참을 들어오니 이곳에도 풍력발전소가 있군요.

데크로 된 박지도와 반월도를 잇는 다리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카고 온 충일산악회 2호 버스. 오늘은 차량이 3대가 이곳에 왔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두봉산 산행을 하려 했으나 휴게소에서 연구원 직원을 만나 트레킹을 하기로 하고 이곳까지 왔습니다.  

소월에서도 2대가 오고

금바우에서도 1대가 왔습니다.

안좌도 두리에서 박지도로 가는 다리

박지도에서 반월도로 가는 다리와 어깨산입니다.

박지도에는 마을당산이 있더군요.

오늘은 트레킹만 할 것이니 반월도까지 갑니다.  

박지도에서 반월도로 가는 다리를 한 컷.

트레킹만 하려니 시간이 너무 많이 남을 것 같아 어깨산이라도 올라야지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중턱 정도 오르니 며칠 전에 내린 눈이 조금씩 보이더군요.

정상부근에는 제법 많은 눈이 있구요.

같은 연구원에 다니는 직원입니다.

제가 2호차 버스에서 내리고 바로 점심식사를 하는 동안 1호차에서 내려서 한참을 찾다가 먼저 정상에 와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더군요.

저도 한 컷.

식사를 하기 좋은 식탁입니다.

나무에 가려서 전체를 찍기에는 무리입니다.

만호바위에 있는 만호정입니다.

 

대나무사이로 터널이 있는데 달바위를 다녀오려면 이곳을 지나야 하는 것 같습니다.

새를 표현하려고 한 것 같은 돌탑도 있습니다. 

어깨산이 210m였군요. 땀을 제법 흘렸습니다.

당숲이 제법 멋있습니다.

제막식을 하려고 준비 중이군요.

12시 40분 경 버스에서 내리고 어깨산을 오르고 돌아오는데 까지 3시정도 되었으니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