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갑장산: '19.9.8.

산행코스: 영흥사주차장 ~ 상산 ~ 문필봉 ~ 삼거리 ~ 갑장사 ~ 갑장산 ~ 대문바위 ~ 용흥사 ~ 주차장

산행시작:9시 40분

산행종료: 14시 25분

산행시간: 4시간 45분(알탕 포함, 놀며, 놀며)

 

며칠 전에 실미도 형님께서 지리산 피아골을 간다고 예약을 하셔서  따라나셨는데

이번에 온 태풍 링링으로 인하여 지리산은 계곡의 점검을 한다고 입산금지 중이라

급거 상주의 갑장산으로 변경했단다.

전에도 와봤던 곳이지만 그래도 옛 기억을 되살려 산행을하기로 하고.... 

9시 40분경 산행을 시작한다.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려하니 셔터 눌리질 않는다. 이거 밧데리가 충전이 되질 않았네. ㅋㅋㅋ

카메라를 버스에 다시 가져다 놓고....

폰카로만 열심히 촬영을합니다.

우리는 왼쪽으로 올라 영흥사 쪽으로 하산을 해야한다.

영흥사 표지석 에 장수하늘소가 있더군요. 

많은 산악회에서 리본을 달아 놓았고...

중간에서 1차로 휴식을 취하고...

오늘은 오후 3시까지 하산하라 했으니 시간적인 여유가 아주 많다...

 

 

 

 

 

벌집도 아니고 새를 위한 휴식처인가?

 

 

 

 

예전에 겨울에 굴티고개에서 등산로도 잘 보이질 않는데 급경사지를 힘들여서 올랐던 기억이 새록새록... 

이제 정상이 근처인데 시간적인 여유가 많으니 잠시 갑장사쪽을 들렀다 가기로 한다. 

갑장사  

갑장사 경내에 핀 꽈리꽃

다시 되돌아 와서 헬기장을 지나면 정상이다.

정상 근처에 팔각정도 있고...예전에 봤었는지 모르겠다.

 

 

정상의 산불감시초소.

정상 인증샷을 하고

나도 인증샷을 하고..

돌탑도 나오도록 한 컷.

 

정상에서 조금 더 진행을 하고 점심식사를 합니다.

점심식사 후에 내려오면서 주변을 찍어봅니다.

 

내려오는 우리를 한 컷씩 해주시는 불루버드님.

폰으로 당겨서 한 컷. 흔들려서 그런지 흐릿하군요.

미안합니다.

 

 

용흥사쪽으로 하산합니다.

 

 

알탕을 하고 후미가 내려오기를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