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수도산: '22.2.26.

산행코스: 심방마을~아홉사리고개~흰대미산~양각산~시코봉~수도산~구곡령~사방댐~수재마을~심방마을

산행시작: 10시 10분

산행종료: 17시 10분

산행시간: 7시간(알탕 안함, 점심식사 및 휴식시산 포함, 여유있게 쉬며 쉬며)

 

오늘은 직원분들과 같이 김천의 수도산에 가기로 하고 대전의 유성구청에 8시에 모여 출발하고 이곳 심방마을에 도착하니 10시경 차를 주차하고 10시 10분부터 산행에 나섰다.

마을이 세워진 등산안내도를 찍어보고 출발한다.

우리는 흰대미산(백석산)쪽으로 올라서 하산할 예정이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산행에 나선다.

급경사는 거의 없고 산행하기 어렵지 않은 코스이다. 계곡의 물은 얼어있고...

계곡을 올라가서 아홉사리고개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또 흰대미산으로 오른다.

바위의 색깔이 하얗다고 해서 흰대미산(백석산)이다.

산허리가 석산개발로 망가지고 있고....

백석산 정상근처에는 묘지가 있고... 

모두의 정상인증샷을 하고...

백석산 정사에서 본 양각산 정상(소의 두 뿔처럼 생겼다고...)  이 부근은 소와 관련된 마을인가 보다. 우두령에서 부터 이어지는 백두대간에서 갈라진 지맥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들....

심방마을에서 흰대미산을 거치지 않고 바로 오르면 만나는 고개인가 보다.

마치 거북이를 닮은 듯한 바위가 있어서 인증샷을하고....

양각산 정상에 조금 못 미친 곳의 약간 높은 곳에 오르니 남부군이라는 표지가 나무에 메달려 있고..

12시가 다 되었으니 양각산이 근처인데도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배부터 채우자...

가지고 간 음식으로 배를 채웠으니 또 목표한 바를 달성하러 가야지... 

지나온 등산로를 찍어본다. 

드디어 양각산에 도착하여 인증샷을 하고...

양각산에서 주변을 찍어본다.

지나온 양각산을 되돌아보며...

세워진지 얼마되지 않는 것 같은 시코봉 정상석.

백두대간 우두령쪽으로 가는 산길이 이곳과 연결되었나 보다. 예전에 우두령쪽에서 수도산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다는 것을 이정표에서 본 것 같다.

우리는 계속 수도산쪽으로 진행하고...

산능선의 북쪽 경사면에는 아직 눈이 녹지 않았고....

수도산의 정상석이 바뀌었다. 10년전에 와봤던 정상석은 탑앞의 작은 정상석이었는데...

지나온 양각산 방향을 한 번 더 찍어보고...

수도산 정상에서 탑뒤의 길을 따라 수도암쪽으로 조금 진행하다가 단지봉으로 가야 구곡령이다.

구곡령으로 가면서 수도산 정상을 찍어본다.

구곡령에 있는 이정표 이곳에서 심방마을로 하산한다.

사방댐을 지나고 내려오다 보니 버들강아지가 새싹을 피우려 하고 잇어서 한 컷.

마을에 있는 이정표

마을에 세워져 있더 등산안내도를 오늘 산행한 부분만 확대해서 찍어보고...

오늘의 산행은 총 7시간이 소요됐다. 우리가 차를 가지고 와서 심방마을에 주차를 하고 올라서 그런지 수재마을로 내려와서도 심방마을 까지 걸어오는데 지겨움을 느꼈다. 버스로 온다면 버스로 수재마을 어귀까지 오사 이곳으로 올라 심방마을로 하산하는 길을 추천하고 싶다.

 

이 아래부분은 산행에 동참하신 일행분이 폰으로 찍은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

구룡령에서 사방댐을 지나 하산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