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서산 개심사: '22.4.24.

천지(天地송인택) 2022. 4. 26. 20:08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진행되지 않던 여행자클럽의 여행이 재개되었다고 연락은 받았으나 예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금강초롱과 한잔하기 위해 만났다가 급히 예약을 하고 일요일 아침에 세종에서 6시 20분경 BRT버스를 타고 오정동  농수산시장에 내려서 102번 버스로 갈아타고  고속버스터미널 앞의 션사인웨딩홀 앞까지 오니 7시 20분경. 7시 40분에 버스가 도착한다 하니 20분정도는 기다려야 되겠다.   

버스를 기다리며 대전복합터미널을 찍어봅니다.
개심사 근처에 도착하니 차량행렬이 너무도 길다. 일부는 내려서 걸어 올라가고... 버스를 타고 한참을 가다가 저수지근처에서 내려서 우리도 걸어올라간다. 길가의 왕벗꽃이 활짝 폈다.
왕벗꽃을 접사로 찍어본다.
어제 이곳 개심사에서 예술제가 열렸는가 보다.
개심사 근처에는 철쭉꽃(영산홍)도 피어있고...
노점상에서 봄을 느낄 수 있게 각종 산나물이 많이 나와있고... 이거수저것을 보다가 나도 고사리를 샀다.
연못의 물은 너무 흙탕물이라 찍을 수 없고...
목백일홍(배롱나무)의 꽃이 피었으면 멋있었을텐데....
왕벗꽃이 멋있다.
머지 않아 다가올 석가탄신일 준비가 한창이고....
골담초꽃도 피어 있고...
개심사에서 내려오면서 애기나리꽃도 보고...
애기똥풀도 피어 있고...
제비꽃도 피어 있고... 처음에는 12시 30분까지 내려오라해서 버스로 돌아오니 12시 10분. 곧 오겠지 했더니 1시에 오기로 했단다.  버스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예산으로 이동한다.
개심사에서는 차량행렬이 길어 증명사진을 찍지 못하고 있다가 이곳 예산의 아크로랜드(태신농장) 앞에 와서 증명사진을 찍고 농장을 관람하러 들어간다. 입장료가 일만 이천원. 우리는 그 근처에서 그냥 한잔하기로....
아미산은 다녀간 곳인데 나머지는....
라일락꽃도 피어 있고...
등나무꽃도 피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