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제주 원자력학회: '22.5.17.~5.20.

천지(天地송인택) 2022. 5. 21. 22:49

제주에서의 학회는 5.18.~5.20. 2박 3일로 열리는데 우리는 맛있는 제주한우를 먹기로하고 하루전에 들어가서 전에 먹었던 서문시장의 한아름정육마트로 다시 갔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제주공항에서 버스를 기다렸다가 타고....
서문시장 앞의 정육마트에서 소고기와 돼지고길르 사서 그 앞에 있는 식당에서 차림상으로 하라산 소주 21도 짜리로 한잔하고...
서문시장의 천장을 찍어봤다. 이런 식당에서의 고기먹는 사진을 안찍었군요.

둘째날인 7월 18일 아침에 전에 먹은 고사리육개장이 생각나서 그 맛집(우진해장국)을 찾아갔는데  이번에는 몸국으로 먹고...

7시경에 갔는데 대기순서가 26이었다. 마침 22번손님이 들어가신다. 조금 기다렸다가 바로 식사를 하고...
오늘은 오후 2시부터 시작이니 아침 산책겸 운동을 하려고 시내를 걷는다.

호텔(챔피온호텔)로 돌아와 샤워를 하고 양성자가속기연구소의 이재상단장님께서 차를 렌트했으니 같이 움직이자는 연락이 온다.  

학회가 열리는 제주 ICC로 가기 전에 금릉해수욕장에 들러 주변을 돌아보니 11시 30분이 되었다. 콩국수로 점심을 해결하고...(폰카)
제주 ICC 주변의 주상절리를 둘러보고..(폰카)
(폰카)
폰카로 찍은 제주ICC
금릉해수욕장에서는 벌써 윈드셔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고...
금릉해수욕장의 물이 아주 맑다.
콩국수를 먹으러 가면서...
콩국수를 먹고 주차장으로 돌아오면서...
학회시작까지는 시간이 남아서 한림수목원에도 들러 구경을 하고..
극락조화

학회를 마치고 숙소로 정한 그랑빌에서 직원분들과의 저녁파티

셋째날인 7월 19일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일찍 일어나서 한참을 걸어간다. 

아침을 보말칼국수로 해결하다 생각해보니 아침 해장으로는 최고. 맛이 너무 좋아 사진을 찍고 싶어진다.
주인께 말씀드려 새로 주문한 것이 날갈 때 살짝 사진을 찍었다. 중문단지 내에 있는 원조 보말컬국수집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집입니다. 원조 중문수두리보말칼구수. 주인아저씨 장사가 잘되서 그런지 웃음기가 가시지 않는 환한 미소로 영업을 하시고 친절하시다.
숙소인 그랑빌로 돌아오면서 들른 중문성당
오늘의 학회는 오후 행사만 보면 되니 가파도를 들르러 간다.
가파도로 들어가는 배위에서....
마라도는 예전에 가봤던 곳이고...
가파도의 황금보리(?)
가파도의 어느 집 담장에 소라껍질로 단장이 되어있고.
가우리도 피어 있고...
코스모스도 피어 있고..
제주 무꽃
소망전망대
꽃양귀비
흰송엽국은 처음본다.

 

걷다보니 11시 30분이 되어 배가 고파온다. 마침 짜장면집이 있어 주문해서 먹어보니 해물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맛이 좋다. 값이 제법 비싼 것이 흠이지만..
충북 청주에서 주문 생산하는 가파도청보리막걸리. 맛이 좋다.
가파도의 왕복 승차권을 찍어본다.
(폰카)
학회에 갔다가 돌아오면서 폰카로 찍은 사진.
저녁식사 후에 롯데호텔을 돌아보면서...

다음 날 이침 연구원에서 할 일도 있고 저녁 비행기표를 구할 수 없어서 미리 구해 놓은 아침비행기(8시10분)로 청주로 그리고 대전 연구원에 들러 일을 마치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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