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택이의 산행기록

유성관광호텔 8층 그랜드볼륨 룸에서 고교 졸업 4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날이 더워 출입문을 열어 두었더니 청솔모가 사무실에 들어왔더군요. 청솔모를 포획해서 좀 보다가 놓아주려했는데 그만 스트레스 받아 바로 죽어버리더군요.

오늘은 연구원에서 같이 우리들산학회라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몇 몇이 모여 만든 모임에서 염기언 팀장님의 임실군 생가탐방을 위해 1박 2일로 천렵과 등산과 여러 가지 볼거리를 위해 모였다. 이곳은 염기언 팀장의 고향집 앞을 흐르는 섬진강의 상류로 일부는 천렵을 하고 일부..

덕산마을 앞 도로의 노견에 흰색 실선이 그어져 있지만 그 밖에 승용차를 주차해 두고 닭재로 올라갑니다. 닭재로 올라가는 등산로의 좌측에 세워져 있는 계현산성에 대한 해설판을 찍고... 이색적인 리본을 찍어봅니다. 약수터에 물은 고이지 않았는데 물은 한 방울씩 떨어집니다. 닭재로 오르는 길옆에 돌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닭재에 서 있는 이정표를 찍고... 식장산쪽으로 조금 더 가면 정자가 있는데 그곳에서 잠시 목을 축이고 식장산쪽으로 갑니다. 은대난초도 여러 곳에 피어 있더군요. 계현산성의 흔적을 볼 수 있구요. 둥굴레가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계현산성의 흔적입니다. 삼괴동쪽에서 오르면 꼬부랑재입니다. 고사리를 채취하고 덕산마을로 돌아오는 길에 예전에 백두대간을 할 때 대장님을 만나서 반갑게 인사하고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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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으로부터 경주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의 시설관리팀장으로 임명장을 수여받았습니다. 아무래도 내년 연말까지는 경주에 더 근무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술자리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연시다. 술자리에서 재치있는 건배사 한 마디가 좌중을 열광하게 만들 수 있다. 평소의 좌우명이나 나누고 싶은 말, 본인을 브랜딩할 수 있는 건배사들을 만들어 두면 연말연시 인사말은 물론이고 술자리 건배사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