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백두산 여행 넷째날:'11.7.10

천지(天地송인택) 2011. 7. 11. 14:25

아침식사를 하고 호텔의 외부계단쪽으로 나가 담배를 피는데 누군가가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아무곳에서나 유턴도 가능하고.. 사람이 지나가거나 말거나 차는 진행을 한다 파란불이 들어와도 소용없고..

우리도 예전엔 그랬었지.ㅋㅋㅋㅋ

 

조선족 아주머니가 옥수수 두개를 천원에 팔고있다. 꼬마아가씨가 이쁘고 귀여워서 천원을 주니 옥수수를 두개 건넨다. 됐다고 하고 사진을 찍어본다.. 

 

망고는 맛이 그런데로 괜찮던데 다른 과일은 영...

한인거리라는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현대 NF 소나타도 보이고...

LG전자의 로고도 보이고

짝퉁을 판다는 곳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자전거와 모터 등을 수리하는 노점상을 본다

 

이곳에 짝퉁물건을 파는 곳이 있던데 값이 장난이 아니다.

한단성

 

 

 

북한이 운영하는 평양관 입구의 아가씨들이 무지 미인이다.

무지개관도 북한이 운영하는 식당인데 이곳 역시 아가씨들이 상당히 미인이다. 사진을 찍으려 하니 잽싸게 고개를 돌려 찍을 수가 없었다. 아이고 아쉬워...

한복을 곱게 입은 북한 처녀 하나는 기둥뒤로 숨였고 하나가 나오길래 잽싸게 찍었는데 나중에 우리가 지나갈 때까지 문안으로 들어가 나오지를 않는다.

 

 

 

 

다시 아가씨들을 찍으러 갔다가 찍지도 못하고 표지판만 ...

이번 여행하면서 황해라는 조선족과 관련된 영화를 보았는데 생각이 나서...

심양공항에 도착하고...

 

짐을 부치고...

우리가 타고 갈 대한항공 비행기 한시간이 연착되었다.

이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역시 우리나라가 좋아...

ㅋㅋㅋ 천지를 봤으니 소원성취하셨구랴...

 

 

여행 같이 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이 아래부분은 다른 분들이 찍은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

백두산종주메달을 나눠주는 장면을 어느 분이 찍으셨는지 고맙습니다. 셋째날인데 다시 편집하기도 그렇고....

맑을숙님이 창문으로 찍은 석양의 모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