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백두산 여행 둘째날(서파종주):'11.7.8

천지(天地송인택) 2011. 7. 11. 11:50

아침에 일어나 식당으로 이동 전에 보니 호텔을 건설하는 지 아니면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인지...

새벽부터 열심히 일을 한다.

 

건설현장의 담부근에 피어있던 꽃

숙소였던 호텔을 찍었는데 4동이 길을 따라 나란히 서있다.

이곳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백두산으로 출발...  정면으로 빡빡머리가 보이는 사람이 오늘의 산행가이드입니다.

이 돌들이 큰 것은 하나 천원 작은 것은 두개 천원 이쁘기는 한데 사지 않았다.

농협에서 지원하는 대학생 역사탐방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백두산에 온 모양인데 다들 천지만 보고 내려갑디다.

 

드디어 작년에도 와봤던 장백산 서파 입구.

 

 

 

 

백두대간을 같이 산행했던 맑을숙님과 진달래님 

표를 사는 동안  계단에서 대기중인 회원들...

 

드디어 표를 가지고 차를 타기 위해 입구를 들어가서...

 

 

입장료가 2만원이다.

 

 

 

이번 여행의 총무님 대학4년이란다. 내 며느리랑 동갑이네 ㅋㅋㅋㅋ

정상근처의 주차장까지 버스비가 17,000원

 

 

정상 바로 밑의 주차장(내 손목시계로는 해발 2,200m) 

 

아마도 대만사람인 듯하다 밑에서 부터 오르는데 3만원하는 인력거

군데 군데 만년설이 있다.

산삼이라 구라도 치고 어느 넘은 장뇌삼이라고도 하고...

천지에서 흐르는 물인지는 모르지만...

 

안개때문인지 야생화도 물기를 머금고 있고... 개감채

 

작념에 보았던 5호경계비는 못보고 이것만...

 

 

 

 

 

 

살짝 모습만 보이는 마천루

 

충일산악회 황회장님의 동생부부랍니다.

 

 

 

 

 

주차장쪽에서 열심히 올라오는 관광객들을 한번 찍어보고

 

 

가솔송

노랑만병초

지천으로 깔린 담자리꽃나무

이제 피기 시작하는 노랑만병초

 

 

청석봉으로 오르는 길에 만년설이....

단체로 오신분들인데 사진을 잘못 찍어드려서 미안합니다.

담자리꽃나무

두메자운

하늘매발톱이랍니다.

구름국화라는데 사진이 영

노랑만병초

두메자운

 

 

 

 

단체사진을 한번 찍어보고..

청석봉정상

 

 

구름속에 숨은 청석봉

구름이 겉힌 청석봉

 

청석봉을 배경으로

가자 청석봉으로

 

저 멀리 5호경계비근처의 사람들과 바로 앞의 마천루가 보인다

 

 

외롭게핀 담자리꽃나무인데 노출이 영

담자리꽃나무

 

청석봉으로 열심히들 오릅니다.

 

두메냉이

 

 

 

두메양귀비꽃

 

 

 

 

 

 

 

 

청석봉을 내려오면서...

 

 

 

 

 

 

 

 

 

 

구름국화

 

 

박새

 

 

 

천지에서부터 흐르는 물을 생수병에 받아 집사람에게 가져다 줬습니다.

시원하고 맛있더라구요...

 

 

하늘매발톱

금매화

 

 

 

하늘매발톱

 

하늘매발톱

 

 

진달래님의 따님분 대학4년이라는군요. 오늘이 처음 산행이라는데  아주 산행을 잘 합니다. 엄마를 닮아서 그런가?

 

하늘매발톱

가솔송

 

좁은잎돌꽃

호범꼬리

호범꼬리

 

백운봉이 보입니다.

 

꿩의다리

점심식사하면서 가져간 진로소주팩으로 정상주도 한잔하고

 

 

 

 

아래에서 본 백운봉정상입니다.

 

 

왼쪽에 내일 갈 천문봉 정상이 보입니다.

 

 

 

 

작년에는 천지를 못봤다고 실망을 하던 맑을숙님의 입이 함박만큼 벌어졌습니다.

가지말라는 백운봉정상에 간 사람들을 기다리면서 바람을 피하고...

 

 

이번 여행내내 제 룸메이트입니다. KBS에 다니신다는데 (엄태규씨)

성함은 모르나 술은 전혀 하지 않으시면서 분위기는 아주 잘 맞춰 주시는 분입니다.

충일산악회의 산할아버지십니다.

이분도 KBS에 다니신다는데 산악회에서는 가끔 뵈었습니다.

 

 

 

 

두메양귀비와 두메자운을 천지를 배경으로 찍었는데 솜씨 부족으로...

 

 

 

 

 

 

다시 한 번 더 내일 갈 천문봉을 찍어봅니다.

 

 

 

 

두메양귀비꽃이 피기 전입니다. 산행내내 양귀비꽃이 이쁘게 피어 찍었었는데 양지바른 곳에 있어서 사진이 제대로 찍힌 것이 없어 삭제했더니 아쉽군요.

 

 

 

이분이 약간의 고산병인 듯 전혀 올라가질 못하셔서 베낭을 제가 울러메고 초입에 올라가다가 가이드에게 인계하고....

 

 

 

 

이곳에서 확인을 받아야 종주기념패를 살 수 있답니다.

한국분이 이곳에 텐트를 치고 계신다는군요

 

가운데 손가락장갑 낀 분도 오늘의 산행가이드입니다. 제일 왼쪽의 분이 텐트에 계시던 분입니다.

 

 

 

좀참꽃

숙은꽃장포와 좀참꽃

오늘 묵을 숙소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두메양귀비꽃인데 양지에 있어서 그런지 사진발이 영....

내일 아침에 볼 장백폭포입니다.

 

나도개미자리

 

하늘매발톱

좀참꽃

옥계폭포인지 좌우지간 만년설 밑으로 흐르는군요.

장백폭포가 장관입니다.

 

 

활짝 핀 하늘매발톱입니다.

나도개감채

덜핀 눈개승마 같습니다.

 

 

어수리

털쥐손이풀

금매화

꿩의 다리

미역취

박새꽃

비로용담이라고 하던가?

오늘 묵을 숙소와 장백폭포에서부터 흐르는 물을 한 번....

덜 핀 쥐오줌풀 같군요.

황기

 

오늘 묵을 숙소입니다. 인천에 사시는 분이 주인이라는군요. 백두산 바로 밑에 있어서 산행 후 온천탕 아주 좋았습니다. 

 

 

호텔앞에서 인삼과 양지버섯 등을 파는 사람이 화분에 심어놓은 인삼을 찍어봤습니다.

 

이 아래부분은 산행에 동참하신 다른 분들이 찍은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  

제 사진을 찍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양귀비꽃 

 

 

 

 

 

 

 

 

 

 

 

 

 

 

 

 

 

 

 

 

 

 

 

 

 

 

 

 

 

 

 

 

 

 

 

양귀비꽃을 입에 물고 장백폭포를 배경으로

 

 

 

 

 

어느 분이 비교적 잘 찍은 두메양귀비꽃이 있어 퍼다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