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 '12.03.01.

 

 

 산행코스

A 코스 : 용장~암릉지대~너럭바위~고위봉~백운재~봉화대~안부~칠불암~안부~이영재~안부~삼층석탑~안부~금오봉~상사바위~상선암~석불좌상~선각육존불~

            마애관음보살상~삼릉(서남산주차장(6시간)

B코스 : 용장~약사여래좌상~설잠교~용장사지~삼층석탑~금오봉~ 상사바위~상선암~석불좌상~선각육존불~ 마애관음보살상~삼릉(서남산)주차장(4시간)

 

지난 번 지리산종주 후에 발가락 동상이 치료가 덜 되어 아래의 표지판에서 관광가이드가 설명하고 있는 사이

집사람과 짧은 코스로 산행하기로 하였으나

막상 산행이 시작되니 집사람이 긴 코스로 산행을 하잖다.

그래서 긴코스로 산행을 11시경 출발을 시작하여

 

 

계곡의 곳곳에 아직 눈이 덜 녹았는데 물이 졸졸졸 흐른다.

 

진달래도 피려고 얼굴을 내밀고...

 

 

 

곳곳에 이렇게 로프구간이 제법 있다.

 

 

 

 

 

 

 

 

 

 

깨어진 문화재(?)가 아깝다.

무언가를 갈았을 것 같은데...

 

바위틈에서도 살아있는 소나무가 경이롭다.

고위봉 근처에서 어느 산악회에서 인가 시산제를 치르고 있다.

 

 

 

고위산에 도착하니 12시 30분 경 점심식사를 하고 출발하려니 13시

이곳의 무덤은 거의가 다 저렇게 무궁화를 세겨놓은 비석이 자리잡고 있는데.. 무슨 뜻인지....

칠불암쪽으로....

 

이곳에서 집사람은 힘들다고 기다리고 있을 터이니 나혼자 다녀오란다.

혼자 칠불암쪽으로 내려가고...

칠불암으로 가는 길에 대나무 사이로 오솔길이 있고...

 

 

 

 

칠불암 마애불상군이 국보312호라는군요.

 

 

능선길에서 칠불암으로 내려서기 전에 바위에도 소나무가. 아 탐나는구만요. 

가자 금오봉으로...

 

 

용장사로 내려가는 길에 기단만 남은 석탑입니다. 안타깝더라구요.

용장사지 3층석탑입니다.

 

 

 

 

 

 

 

 

 

 

 

상사바위 아래에도 기도처가 있더군요.

이 안부에서도 혼자 상선암의 마애불상을 보러 다녀오고...

 

 

 

왼쪽의 중간부분이 무열왕릉이라는군요.

 

 

상선암입니다.

석불좌상입니다.

석불좌상옆에 누군가가 기거하고도 남을 만한 동굴이 있더군요.

 

 

 

 

 

 

 

 

 

이영재에서 만난 젊은 친구들에게 사진을 찍어주고 나중에 제 블로그로 와서 퍼가라 하였답니다.

지나온 고위봉과 능선길입니다.

 

 

고위봉을 배경으로...

 

중간에 잘못 찍힌 사진을 삭제했더니 순서가 뒤바뀌었습니다.

 

선각육존불입니다.

문화재라 그대로 보존한느 것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관리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명하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 까 싶군요,

 

 

 

머리부분은 떨어져 나갔군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삼릉에서 한 방 증명사진을 찍고.

사과밭인가 봅니다.

서남산주차장입니다.

 

산행시작 11시

산행종료 15시30분

산행시간  4시간 30분

그런데도 4대중 2대가 떠났다.

아마도 짧은 코스로 탄 분들이 많은 가 보다.

오늘은 알탕준비 하지 않기를 잘 했다 마땅히 할 곳도 눈에 뜨지 않던데...

 

이 아래부분은 집사람이 찍은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