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5/1,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노동절이 끼어서 휴가를 하루만 내면 되어
덥석 신청하고 중국에 가보니 중국의 국경일과 겹쳤단다. 가는 곳 마다 장사진을 이루는 인파때문에 고생 꽤나 했다
가는 날과 오는 날만 맑고 산에 오르는 날에는 비를 맞았으니...
우리가 비를 몰고 다닌 건가.
한국에서도 비 맞으며 산에 가는데 외국에 나와서도 그 좋은 경치를 못 본 것이 후회되지만.....
대전IC에서 새벽 4시에 버스에 올라 인천공항에 6시 30분경 도착하였습니다.
탑승수속을 기다리며...
중국동방항공은 이렇게 지하철을 타고 조금을 더 가서다른 건물에서 탑승하더군요.
실내에 양란인 심비디움이 이쁘게 피어있었습니다.
우리가 타고 가야할 MU5052편 중국동방항공기 입니다.
중국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한국보단 1시간 빠르더군요
상해의 푸동공항입니다. 차에 타고 가면서 한 컷.
점심식살르 한 식당입니다. 그런대로 먹을 만 했습니다.
그래도 콩나물이 제일... 나머지는 입맛이 ㅋㅋㅋㅋㅋㅋㅋ
식당앞에서 돼지고기를 삶고 있더군요
그 식당 옆에 농협마트라 있다고 한글이 맘에 들었지만 실내에는 마트라고 하기에는 물건이 없더군요.
제 비행기표도 한 번 찍어봤습니다.
황산의 숙소로 가는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입니다.
휴게소에 정차되어 있는 투싼이 정말 반갑더군요.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작년에 백두산을 같이 갔던 분들입니다. 이번에도 항산을 같이 가게 되었군요.
물론 산행 때도 몇 번 뵙기는 했지만....
정말 반가웠습니다.
둔계거리에 왔습니다.
청나라 명나라 때에 있었다는 고건축물들이 즐비하더군요.
문방구인 벼루가 특히 멋있었습니다.
예전의 기생집이 아닐런지....
2층이 거의 쓰러지기 직전인 듯
저녁식사를 한 곳입니다.
백두산을 같이 다녀온 분들과 한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그 음식점앞에서 과일과 해바라기씨를 복아 팔더군요
오늘 저녁 묵을 호텔앞의 분수대를 삼각대 없이.....
이틀 묵은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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