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국 황산 여행:'12.4.28. ~ 5.1: 둘째 날(삼청산)

천지(天地송인택) 2012. 5. 2. 13:25

아침에 일어나니 창밖으로는 가랑비가 내리고

오늘 삼청산에는 비가 오지 않길 고대했건만...

 

호텔의 라운지에 핀 심비디움을 찍어보고 

용설란도....

삼청산으로 가는 길이 산사태로 통제되었단다.

잠시 밖으로 나와 산정상으로 추측되는 곳을 한 번 찍어보고...

오른 쪽의 절벽이 바위들이 떨어져 약간의 산사태로 인해 도로가 막힌 것을 페이로다가 열심히 치우고 있고

잠시 후 삼청산으로 가는 차량만 간신히 통과 되고...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가는데 경치를 제대로 볼 수 없을 것 같아 걱정이다.

중국군이 행진을 하고 있고...

 

삼청산이 최근에 유네스코에 등재되는 바램에 더 알려졌단다.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다 올라오기를 기다리며...

 

 

비가 온다고 예서 안 올라갈 수는 없지 않은가?

 

 

 

 

 

 

 

 

 

 

 

꽃이 멋있는데 절벽에 붙어 있어 올라갈 수도 없고 줌렌즈가 아닌 광각렌즈를 가져간 것이 못내 아쉽고

 

실물을 못 보니 이렇게 사진이라도...

 

 

중국목련이라는데 제법 꽃이 이쁘다.

 

 

 

 

 

 

 

 

 

 

 

 

 

 

 

 

 

 

 

 

 

삼각대도 없이 1/4초로 찍었더니.....

 

 

 

 

 

 

 

 

 

 

 

 

 

 

 

 

 

 

 

 

 

 

 

 

 

 

 

 

그래도 간간히 구름이 걷히면서 살그머니 자태를 들어낸다

아이고 아쉬워라.... 

 

 

 

 

인공으로 시멘트를 붙여 난간대로 만들었더군요

 

중국인들은 이렇게 그릇에다 밥을 퍼서 들고 다니면서도 식사를 하는 모양입니다.

좋은 모습은 아니던데...

그래도 우리는 식사를 할 곳이 없어서 인지 배가 고팠습니다.

 

절벽에 핀 꽃이 이 꽃이었습니다. 더 멋있는 것도 많던데 이 것 박에는 찍을 수가 없어서...

케이블카로 하산하면서 볼 것도 많고 찍을 것도 많았는데

케이블카에 비가 뭍으니 카메라를 들이댈 수가 없더군요

다 내려와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기다리던 곳입니다.

라텍스를 사기 위해 들른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