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일찍 출발하는 바람에 이곳에 도착하니
그래도 제법 이른 시간이다. 09시 30분경
다들 산행준비에 여념이 없고,...
산행 전 증명사진을 찍고 산행에 나선다.
주변의 산들이 제법 멋있다.
누구의 별장인지 집이 제법 그럴싸 하고....
집주변의 나무열매의 색이 정말 곱다.
이것이 제일 처음의 사진인데... 순서가....
아는 동생(풀때기)의 시그널도 있고...
졸졸 흐르는 물 소리가 흥겹다
카페가입 후에 오늘 처음 산행에 나선 회원님(몽실이, 여동생의 친구)
등산로 주변의 바위들이 멋있다
산행들머리인 대기마을과 대기저수지가 보이고...
오른쪽이 세손가락바위인가?
매바위처럼 보이나요?
거의 선두에 가야하는데 오늘은 마누라(내 여동생)를 데리고 왔으니 챙겨야지.
묵방사도 보이고.. 그곳에 놀러온 사람들도 보이고...
이곳까지 오르는데 여동생의 저질체력때문에 1시간이 걸렸다. ㅋㅋㅋㅋㅋㅋㅋ
슬랩이 장난이 아니다.
오늘 처음 산행에 나선 여동생과 언제나 선두그룹에 서는 매제
간혹 바위에 얼음이 얼어 붙어 있다
누룩덤인가?
진행중 뒤로 돌아 지나온 바위를 찍으니 자연 대기저수지와 대기마을이 찍힌다.
서릿발도....
칠성바위인가?
여동생부부와 여동생친구. 여동생친구는 산을 제법 잘 오르지만 친구때문에 가지도 못하고....
황매산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황매산. 우리는 좌측으로 가고...
감암산 정상석
오늘 가야할 능선길...
주변의 산들도 찍어보고... 저 높은 산이 지리산의 천왕봉인가?
힘들어 해도 그래도 사진을 찍으니 . 포즈는 취하고...
그 육중한(?) 몸을 이끌고 처음 산행을 하면서도 따라온 것이 이쁘기만 하다
이게 뭔가?
아마도 암수바위인 듯
감암산 1~4봉?
철 모르고 피어있는 철쭉
오늘 지나온 능선길을 찍어보고... 많이도 걸었다
아마도 산에서 우리집 막내와 사진찍어보기는 처음이지....
매제도 산에서 마누라와 사진찍기는 이번이 처음인가?
절터라고는 하지만 전혀 절터같지 않다.
산행시작 09시 40분
산행종료 15시 40분
산행시간 6시간(알탕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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