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12.12.09

집에서 나와 연락을 하니 오사장은 연락이 안되고

조금 기다려도 오지 않고 나까지 늦으면 안되 약속장소인 방일해장국까지 고속도로로 내달려

7시 조금 넘어 아침식사를 하고

어디갈까? 가지말고 놀까? 하다가

기본적인 계룡산 등산만하기로 하고 산에 오른다.

아침 일찍이라 사람들도 많지 않고....

 

 어제 내린 눈으로 나무위에는 온통 눈으로 뒤덮혀 있다.

 

 

 

 

 

어쩐지 한 걸음에 내달리더라 했더니만 야생화님이 요즘 헬쓰로 몸을 다듬고 계시단다 

 장군봉으로 가는 계단

남매탑에 도착하여 숨을 돌리고

지금까지 이렇게 멋진 남매탑 주변을 본 적이 없다.

 

 

 

 

 

 

 

 

 

 남매탑 너머로 장군봉쪽 능선의 눈꽃이 멋있다.

 눈에 덮힌 상원암도 멋있고....

삼불봉가는 길의 예전에 조금씩 모이던 약수터에 고드름이... 

 

 

삼불봉 오르는 철계단과 하늘을 찍어봅니다.

천왕봉을 배경으로 까마귀님을...

계룡산의 자연성능과 봉우리들이 보입니다.

저도 한 컷

 

 

 

 

관음봉으로 오르는 계단이 이렇게 멋있을 줄 몰랐습니다

 

 

 

 

 

 

 

 

이 새들이 김밥을 먹는 순서가 있더군요.

제일 처음엔 햄, 그리고 계란, 그리고 다른 것 ㅋㅋㅋㅋㅋㅋ 이넘들도 맛있는 건 아는 모양입니다.

내려오기 전에 동학사를 찍어봅니다.

은선폭포에도 물이 조금씩 흐르는군요

 

 

 

 

 

 

 

은선폭포쪽으로 오르는 길이 아름답습니다.

처마의 고드름이 멋잇습니다.

 

 

 

 

관음봉 밑에서 식사하면서 동행한 친구가 폰카로 찍어서 저에게 보내준 사진입니다.

 

산행시작 : 08사 50분

산행종료  : 12시 50분

산행시간 : 4시간 (알탕 안함, 여유롭게 한잔 해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