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바랑산, 월성봉 : '13.08.24.

 

산행코스 : 수락계곡주차장 ~ 월성봉 ~ 소서바위 ~ 덕배비 ~ 바랑산 ~법계사

산행시작 : 08시

산행종료 : 11시 50분

산행시간  : 3시간 50분(쉬엄 쉬엄)

 

오늘은 연구원 직원분들과 산행하기로 한 날이라 집에서 아침만 해결하고

연구원앞에 6시 30분에 집결하고 수락계곡주차장에 오니 7시 50분

바로 산행에 나선다 

 

 

주차장에 있는 안내판과 안내판앞에서 증명사진을 찍고...

두분은 승용차를 반대편 법계사쪽에 가져다 놓기로 하여 증명이 안되고...

수락재쪽으로 오르기로 하고 길을 잡고 올라가는데....

흔적을 찾아 올라가다가 흔적이 자꾸 끊기고....

다른 흔적을 찾아 우러성봉쪽으로 방향을 틀고 올라간다...

 

비는 오고...대둔산방향은 구름에 가려 잘 보이질 않는다.

요즘 월성봉근처를 잘 정비하여 새로 전망대를 만들었더군요.

마크로렌즈를 가져간 김에 닭의장풀...

 

 

 

 

 

 

 

 

 

 

은퇴하신 스님들의 도량인 법계사입니다. 우러성봉정상에서 찍은 것인데 마크로렌즈덕에 바짝 다가와 보이는군요.

역시 렌즈는 장단점이 있어요. 두개 가지고 다니자니 무겁고....

 

 

 

 

며느리밥풀꽃. 이것도 종류가 엄청 많아서....

법계사에 차를 주차하고 바랑산쪽으로 오르기로 했는데 길을 잘못 들어 월성봉쪽으로 올라와서 산행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찍사인 죄로 저는 없습니다.

천등산도 구름에 가려있습니다.

오이풀

참취

 

 

꿩의다리가 비에 젖어 별로 아름답진 않지만...

 

 

바랑산 정상에서 뒤로 돌아와 이곳에서 하산해야 법계사쪽으로 갑니다.

 

 

 

대둔산정상의 구름이 겉혔습니다. 개척탑이 희미하게 보이는군요. 

 

조금 전에 찍은 것보단 이쁩니다. 꿩의다리.

 

미역취같은데...

갈화(칡꽃). 술을 담가야 되는데....

법계사로 오면서 본 월성봉입니다.

 

서서히 단풍이 들기 시작합니다.

 

금마타리

 

사법계사 앞의 주차장은 일반인이 주차하면 안된다더군요.

법계사 밑의 공터에 주차했습니다

 

 

며느리밑씻개입니다

무릇

여우팥

이렇게 산행을 마치고 베티제쪽으로 넘어오기 전에

호꼬빼기유원지 라는 곳에서 닭백숙을 예약해 두었다가

정말 배부르게 먹고 물속에서 놀다 왔습니다.

모두들 비가 오는데도 고생들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