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말레이지아 코타키나발루산 : '13.10.31/'13.11.04- 셋째날

천지(天地송인택) 2013. 11. 5. 16:15

 

출발예정시간이 2시 30분인데 자밍 오질 않아 다들 일찍 식사를 하고 대기합니다.

 

2시에 식사를 하고 준비하여 밑으로 내려와 사진을 찍었습니다,.

 

산악인들에게는 좋은 글귀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온도계가 잘 찍히지 않았지만 제법 추운 것은 사실입니다.

 

 

 

 

출발전 복장이 겨울 등산복장입니다.

하지만 약 500m 정도 가서는 다들 더워서 옷을 벗었답니다.

마지막 체크포인트입니다.

이곳(해발 3,900m정도)을 통과하면 칼라로 된 증명서.

이곳을 통과하지 못하면 흑백증명서가 발부됩니다.

오르면서는 주위가 암흑이라 사진을 찍지 못하고...

조금 오르다 쉬고 조금 오르다 쉬고를 반복하여 정성에 도착했습니다

현기증과 다리에 힘이 홧 빠지는 것이 조금 숨을 가다듬고 증명사진을 찍습니다.

 

 

 

 

 

 

로우피크의 좌측에 있는 봉우리를 찍어보고...

 

 

주변을 찍고..

어지러움에 가지고 간 커피를 마시고 하산을 서두릅니다

내려오면서 오를 때 보지 못한 주변의 경관에 연신 셔터를 누릅니다.

 

 

 

 

 

 

 

 

 

 

 

 

 

 

정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그 옆의 정상석이 있는 곳을 배경으로 또 사진을 찍습니다.

 

 

 

 

 

오르 때 못찍은 증명사진을 찍고....

 

 

 

 

못난이 삼형제 바위(?)도 찍고...

 

 

 

 

 

 

 

 

 

 

이곳을 통과해야 칼라증명서가 발부됩니다.

 

 

 

우리나라의 여느 산보다도 높은 곳입니다

 

 

 

 

 

 

 

 

해발 약 3,900m의 체크포인트를 찍어봅니다.

어제 저녁에 묵었던 산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산장에 도착하여 식사를 하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하산하기 전에 정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먼저 출발하여 하산한 분들은 없습니다. 

 

산장에서 식사는 모두 인력으로 올린답니다.

그래야 말레이지아인들이 먹고 산다는군요.

한구같으면 모노레일을 깔아 올렸을 것입니다.

가스통도 올리구요.....

 

 

점심식사는 어제 아침을 먹었던 곳에서 간단하게 먹고

2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는 호텔(코타키나발루)로 이동을 한 다음 샤워를 하고

저녁식사를 하러 한식당에 가서 돼지찌게와 불고기, 그리고 소주와 맥주로 거나하게 먹고

전신 맛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산에 올라 아픈 것이 아니라 마사지로 주무른 것이 더 아픕니다.

 

이 아래 부분은 동행하신 다른 분께서 찍으신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