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경주 양남 주상절리:'14.02.26

천지(天地송인택) 2014. 2. 27. 09:49

오늘은 오후가 체육의 날이다.

내가 경주 오고나서 직원들과 한 번도 제대로 체육의 날 행사를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었는데...

오후에 비가 온다하니 현장을 비워도 될 것 같고

직원들과 주상절리 구경을 가기로 하고...

 경주시 양남면에 있는 주상절리를 찾아갔다.

요즘 동해안 올레길이 조성되었다고 다들 난리인데 그 중의 하나인 파도소리길에 있는 주상절리.

바위위에 갈매기도 앉아있고... 

 누워있는 주상절리.

 해안길을 따라 설치된 파도소리길을 걸으며 문화재라는 주상절리를 찍어본다.

 

 

 누운주상절리 뒤로 정자가 멋있는데... 

 

 

 

 

 

 

 

 

 

 

 드라마 대왕의 꿈 촬영지라고 표시되어있군요.

 부채모양의 주상절리입니다.

 

 

 

사무실 직원들과 건설회사 직원들이 같이 왔지요.

 저도 한 방.

 수중에 있다는 문무대왕릉도 몇 년만에 다시 보러왔습니다.

예전에 아들이 초등학교 졸업하기 전에 같이 왔었는데....

 갈매기들이 새우깡을 사오니 막 날아다닙니다.

새우깡을 던져주니 서로 먹겠다고 환장(?)을 하는군요.

 

 

포항으로 넘어가서 고대고기를 먹고 경주로 8시쯤 돌아와 일찍 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