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후가 체육의 날이다.
내가 경주 오고나서 직원들과 한 번도 제대로 체육의 날 행사를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었는데...
오후에 비가 온다하니 현장을 비워도 될 것 같고
직원들과 주상절리 구경을 가기로 하고...
경주시 양남면에 있는 주상절리를 찾아갔다.
요즘 동해안 올레길이 조성되었다고 다들 난리인데 그 중의 하나인 파도소리길에 있는 주상절리.
바위위에 갈매기도 앉아있고...
누워있는 주상절리.
해안길을 따라 설치된 파도소리길을 걸으며 문화재라는 주상절리를 찍어본다.
누운주상절리 뒤로 정자가 멋있는데...
드라마 대왕의 꿈 촬영지라고 표시되어있군요.
부채모양의 주상절리입니다.
사무실 직원들과 건설회사 직원들이 같이 왔지요.
저도 한 방.
수중에 있다는 문무대왕릉도 몇 년만에 다시 보러왔습니다.
예전에 아들이 초등학교 졸업하기 전에 같이 왔었는데....
갈매기들이 새우깡을 사오니 막 날아다닙니다.
새우깡을 던져주니 서로 먹겠다고 환장(?)을 하는군요.
포항으로 넘어가서 고대고기를 먹고 경주로 8시쯤 돌아와 일찍 잤습니다.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천탐방:'2014.05.17.~2014.05.18. (0) | 2014.05.20 |
---|---|
인천 백령도:'14.03.22~03.23. (0) | 2014.03.24 |
강원도 강릉 및 정동진;'14.02.08 (0) | 2014.02.10 |
홍도, 흑산도 여행: '14.1.11~1.12 (0) | 2014.01.14 |
[스크랩] 계룡산 신년 해돋이 산행(?) 1박 2일 -마운틴스토리- (0) | 2014.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