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몇 번인가 가려다 스케줄이 맞지 않아 가보지 못했던 백령도를 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예약을 하고
이곳 저곳 광고하다가 친구 두분과 함께 부부동반으로 압력아닌 압력을 행사하여 예약을 하고...
대전에서 6시에 출발하여 인천항에 도착하니 8시.
인천항 근처에서 산악회에서 나누어 준 찰밥과 김치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8시 50분에 개찰을 하고 백령도로 향한다 약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는데....
백령도까지 하루에 한 번 왕복한다는 하모니 플라워호
인천대교를 배경으로 찍었는데 날이 맑지 않아 인천대교는 흐리군요.
중간에 소청도와 대청도를 들러서 백령도로 가더군요.
드디어 백령도에 도착하였습니다.
백령도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한 곳입니다.
순두부찌게가 일품이더군요.
물론 시장이 반찬이었습니다만....
반대편에는 제대로 놀자라고 씌여있습니다.
천연비행장입니다. 이것도 천연기념물이더군요. 대부분이 규사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버스가 지나도 자욱이 잘 남지 않았지요.
날씨가 맑질 않아 약간은 불만이었습니다.
저 뒷편에 인민군이 쳐들어 왔을 때 피난했다는 동굴이 있습니다.
피난동굴입니다.
피난동굴 끝까지는 시간이 없어 들어가질 않았습니다.
예전의 항구라는데 상권이 다 죽었습니다.
천안함 침몰 46용사 추모비에 헌화도 하고....
추모비 주변의 경관을 찍어봅니다.
주변에 퇴역한 포와 탱크 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는 교회(기독교 장로회 중화동교회)입니다.
꽃이 피지 않아 무궁화인지는 모르겠으나 설명이 맞겠지요.
교회앞에 놓여 있는 종으로 사람들이 종을 울려보더군요.
교회 내부도 찍어보았습니다.
주차장에서 언덕위에 있는 교회를 찍어보았습니다.
용트림바위가 있는 곳입니다.
용트림바위 전망대 옆에 열매가 맺혀 있는 것을 찍어보았습니다.
용트림바위입니다, 더 이상 접근할 수가 없어서....
이제 백령도 주변을 보기 위해 배를 타러 갑니다.
방공대피소도 보이더군요.
배를 타고 나갔다가 들어와서 저 곳으로 올라가서 반대편 까지 내려갔다 왔습니다.
배를 타고 바다로 관광을 하러 나갑니다.
갈매기들이 고급이랍니다. 절대로 새우깡은 먹질 않는다 하더군요. 오직 소라만 먹는답니다.
보인느데로 막 찍어댑니다. 선장께서 설명을 하시는데 우리 눈에 제대로 보이질 않습니다.
코끼리바위입니다. 황금산에 있는 것 보단 훨씬 크군요.
반대편에서 본 코끼리 바위입니다
제일 위에 부처바위인데 보는 방향에 따라서는 모자바위라고도 한답니다.
오른쪽 산위에 예전에는 미군이 주둔하였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기상대랍니다.
백두대간산행 때의 대장님도 오셨더군요. 이대장님 반가웠습니다.
촛대바위랍니다. 흑산도에도 이렇게 생긴 것이 있었는데...
배에서 내려 통일기원비가 있는 곳으로 오릅니다.
이곳에서 맑은 날은 북한이 보인다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저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곳이 북한인 줄 알았습니다만 조금 후에 오르는 초소병에게 물으니 오늘은 보이질 않는다고 하더군요.
북한 쪽을 배경으로 한 컷 합니다.
8시까지 자유시간입니다.
대전에서 아는 분에게 미리 예약을 하고 왔습니다. 두무진 횟집이라고...
해삼이 정말 싱싱해서 그런지 씹기 무척 힘들더군요.
금강산악회에 다니시는 사능로님께서 친구 분들을 많이 모시고 오셨더군요.
비박장비도 가지고 오셨던데....
숙소배정 후에 숙소에서도 한 잔 하고 잡니다.
다음 날 아침식사를 한 곳입니다.
아침식사 후 백령도 농수산물을 사는 곳으로 갔습니다. 미역과 다시마 그리고 다시마 젤리도 사고...
숫사자바위랍니다.
이번에 가이드 하신 님의 친구 분들도 찍어드리고...
심청각에 들르고...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컷 하고...
주변의 전차와...
평사포를 찍어봅니다.
천연비행장인데 어제보단 물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콩돌해변에 왔습니다.
콩돌해변 옆의 식당에서 백령도 막걸리에 홍합탕과 자연산굴로 한 잔 합니다.
홍합에 붙은 굴도 까먹고... 양식이 아닌 자연산 굴은 정말 작더군요.
콩돌해변 주변에 파놓은 교통로입니다.
몽돌 가지고 가는 것을 감시하는 감시초소입니다.
점심은 짠지떡과 메밀칼국수. 칼국수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것이 짜닞떡입니다. 일인당 한 개.
메밀로 된 반죽에 안은 짠지(김치)로 채운 것이더군요.
마지막으로 백령도에서 생산한다는 약쑥, 하수오로 만든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매장입니다.
이제 2시 배로 인천으로 나갑니다.
여행을 같이 하신 신나는생님과 빈잔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 아래 부분은 여행에 동참하신 다른 분께서 찍으신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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