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덕룡산:'14.06.06

 

 

 

산행코스 : 소석문 ~ 덕룡산 ~ 수양리

산행시작 : 10시 50분

산행종료 : 15시 10분

산행시간 : 4시간 20분(마을앞 입구까지 걸어나온 시간 포함)

 

집에서 나와 은어송초등학교 앞에서 시내버스를 기다리며 초등학교 울타리에 피어있는 메꽃을 찍어보고

오늘 소월산악회에서 주작산, 덕룡산, 월출산, 두륜산을 한 차에 모집하여 맨 처음 월출산을 등산하는 분들을 내려주고....

나는 월출산주차장에서 월출산의 정상을 찍어본다.

주작산을 산행하신다는 분이 한 분이어서 그분은 오늘 우리와 같이 덕룡산을 산행하기로 한다,

산행들머리인 소석문에 도착하여..

 

 

 

이곳도 제법 유명한 곳이라 많은 산악회에서 다녀 갔군요.

선거날 당직하고 5일날도 늦게 잤더니 영 힘이 없다. 더위를 먹었나?

 

산행초입부터 제법 가파른 경사길을 오르고...

 

 

덕룡산의 능선길과 봉황저수지를 찍어본다.

 

 

 

쥐똥나무 꽃

주작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도 찍어봅니다.

마삭줄도 피어 있더군요.

정말 아름다운 덕룡산의 능선입니다.

 

 

 

원추리도 벌써 피었군요.

 

 

덕룡산 산행은 별로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저놈의 공장때문에 온통 돌가루가 날려서 산행내내 찝찝했습니다.

 

 

 

 

 

 

동봉에서의 인증샷

 

 

 

 

서봉입니다.

 

 

 

 

 

 

 

 

서봉을 배경으로 마삭줄을 찍어봅니다.

 

 

덕룡산에서 주작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마을로 내려오면서 찍어봅니다.

 

다시 한 번 더 능선길을 찍어보고...

 

수양마을회관앞에서 기다리라 했지만...

어짜피 두륜산사람들이 모두 내려와야 이곳으로 버스가 올테니 마을입구까지 한참을 걸어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