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국 청도 노산, 태산 여행 - 둘째날: '14.06.14

천지(天地송인택) 2014. 6. 16. 14:11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하러 가면서 호텔 내부를 찍어봅니다.

이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길 너머로 태산이 보입니다.

 

오늘도 역시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갑니다.

 

 

이제 케이블카로 정상근처까지 올라갑니다.

 

옥황정까지 오르고 반대편으로 내려가면서 경치를 보면 됩니다.

 

 

 

 

 

 

어제 못 찍은 증명사진을 오늘 찍고....

 

 

걸어서 올라오는 길이 보입니다.

 

 

산행으로 오르려면 저 길을 통해서 등산을 해야 합니다. 모두 돌계단입니다.

정상이 옛날에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드리던 곳이라는군요.

 

 

오악지존은 이곳 중국에서만 통하는 것이겠죠? 한국에는 이보단 더 멋있는 광경이 정말 많음을 알겠습니다.

 

천지라 써놓았지만 물이 말랐더군요.

 

 

 

 

 

 

 

 

 

 

 

 

 

열심히 소원을 비는 곳입니다,

무엇인가를 소각도 하고 있구요.

 

중국인들 빨간색과 자물쇠는 정말 좋아합니다.

 

 

성수정에도 물이 말랐습니다.

한창 공사중인 사당내의 건물입니다.

 

 

 

청제궁앞의 우측난간입니다.

청제궁앞의 좌측난간입니다.

 

 

 

 

 

 

무언가만 있으면 다들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는 것은 한국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정상석이 이곳에 있더군요.

 

저도 인증샷을 합니다.

 

 

 

 

 

 

우리나라의 스키장에서 볼 수 있는 곤도라를 타고 조금 내려갑니다.

처음 계획은 저 능선 너머의 한국길이었는데 너무 위험해서 폐쇄되었다고 가이드가 다른 길을 안내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멋있는 광경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바위로 형성된 산이라 비가 오면 바로 흘러내려가서 물이 없더군요.

지난 번 황산에서는 비때문에 경치구경을 제대로 못했는데 이제는 더우니 물이 보고싶어 집니다.

 

 

 

 

한참을 내려오다가 간이휴게소에서 맥주로 목을 축입니다. 1병에 15위안

 

땅비싸리도 보이구요.

 

 

 

 

종성씨가 오늘은 제법 씩씩하게 산행을 합니다.

 

 

하늘나리도 봤습니다.

 

 

 

 

물이 흐른 흔적만 보고 상상을 해 봅니다.

 

 

 

 

 

 

 

 

 

 

 

 

사방댐밑에서 흐르는 물을 돌려 산행 후 발을 담그니 아주 상쾌했습니다.

알탕이 엄청 땡겼지만 외국이다 보니....

공연장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한국의 팬션인가 봅니다

 

 

 

이제 다시 청도로 가야합니다.

청도로 가면서 뒤에서는 술판이 벌어졌습니다.

이렇게 이틀이 지나고....

 

이 아래부분은 여행에 동행하신 다른 분께서 찍으신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