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DMZ: 14.08.10.

 오늘은 집사람과 휴가도 떠나지 못하는 데 DMZ이나 구경하러 가자고 아침일찍부터 준비하여 서울역에 도착한다.

대전에서 KTX로 6시 40분경 에 출발하여 서울역에 도착하니 7시 50분.

하루에 2번 왕복하는 DMZ 열차가 8시 16분에 출발하니 잠시 밖에 나가 담배를 한 대 태우고 열차에 승차한다. 

 

 

 

 

 

 

 

 

 

DMZ에 들어가려면 임진강역에서 헌병들의 인원체크를 통과해야 한다고 해서 임진강역에서 잠시 하차하여 인원체크를 하고 방문증을 받아 다시 열차에 오른다. 

 

 

6.25전쟁당시의 피해상황을 보여주는 예전의 임진강 철교용 교각...

 

도라사역에 도착하여 남침용 땅굴을 구경한다.

 

 

 

부들

 

 

도라산전망대에서 북한땅도 바라보고...

 

북한의 산이 헐벗었음을 보요주는 장면. 산이 단풍든 듯 붉게 황폐화 했다.

다시 도라산역으로 12시 경 와서 서울로 온다

 

도라산역 앞의 벌개미취

신의주까지 이어지는 경의선 열차레일.

열차가 언제나 이 레일을 달려 신의주까지, 그리고 중국땅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아침에 타고 갔던 DMZ 열차를 다시타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