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에 묵은 5성급 중주국제호텔 전경입니다.
옵션으로 일인당 200불씩 추가한 만선산 관광입니다.
입구에서 빵빵차를 타고 조금 올라가서 또 걷고 또 빵빵차를 타고 가다가 내려서 구경을 하고를 반복했습니다.
언제 또 와보겠습니까?
다들 흔쾌히 추가에 동의하고....
저기 하얗게 보이는 도로가 절벽의 바위 속으로 들어갑니다.
절벽에 검게 창(?)처럼 보이는 부분의 뒤에 도로를 뚫었습니다. 거의 30년 결렸다고 하더군요.
저 통로를 작은 차가 잘도 달립니다. 운전실력도 보통이 아닙니다.
곤산삭도라고 하더군요.
왕망령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왕망령정상으로 갔다가 청계산쪽으로 갑니다.
왕망령 정상입니다.
날이 안개가 끼어 멋들어진 풍경을 제대로 볼 수 없는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왕망령에서 버스를 타고 한참을 내려와 석애구 괘벽도로를 걸어서 한참을 가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나팔꽃은 중국이나 한국이나 똑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가화만사성인데.... 이곳은 가화만사흥으로 집의 대문위에 많이 썼더군요.
콩꽃도 이쁘게 느껴집니다.
점심식사를 한 곳입니다.
무우채와 콩나물로된 비빕밥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 바위까지 계단을 설치해서 내려갈 수 있도록 만들었더군요,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위로 올라와서 다시 한 버 더 풀랫홈 부분을 찍어 봅니다.
다시 석애구로 돌아와서 왕망령으로 올라갑니다.
ㅋㅋㅋ
빵빵차가 워낙 빨리 달리고 흔들려서 주머니에 있던 휴대폰을 떨어뜨려 잃어버린 줄 알고 한국으로 분실신고를 했는데
다른 팀을 인솔하는 가이드가 주워 돌려줍니다.
감사비(?)로 만원을 주고 있는 우팀장.
다시 올라온 왕망령입니다. 전보단 안개가 줄었지만 아직도 아쉽습니다.
중간에 내려서 폭포를 보러 걸어서 내려갑니다.
저녁을 먹고 오늘의 일과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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