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국 여행:'15.10.21.~10.26.-둘째 날(평요고성, 면산)

천지(天地송인택) 2015. 10. 26. 09:06

둘째 날은 원래 계획을 바꿔서 평요고성과 면산을 구경하기로 하고 옵션으로 하루를 천계산을 추가하기로 하여 이틀에 볼 것을 하루에 관광하는 일정으로 꾸몄다.   

첫째 날에 투숙한 5성급의 태원국무호텔 내부를 찍어보고.... 

 

평요고성으로 출발에 앞서 단체사진을 찍고....

 

평요고성에 도착한다.

평요고성은 서주시대부터 건설되기 시작하여 2,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여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국의 5대 고성 중에 하나라 한다.

500년 동안 중국 왕조의 성벽, 고 건축물, 사원, 시가지와 도시계획의 변천과정을 완벽하게 보존고 있으며, 문물 고적의 배치가 조화로운 특징이 있다 한다.

19세기 초와 20세기 초 평요는 중국 금융업의 중심지였고, 고성 안의 은행건물은 더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한다.

일부의 누각이 보수 중에 있다.

이 차를 타고 한참을 들어가 거리를 돌아본다.

 

 

 

 

 

 

 

 

 

 

 

붓을 직접 제작하고 있다.

 

 

 

 

 

 

 

 

 

 

 

 

 

 

 

 

 

 

 

 

 

 

 

 

 

 

 

 

 

 

 

 

 

 

점심식사를 위해 들른 곳

 

 

4박 6일동안 우리와 같이 한 마이크로버스.

 

 

중국의 현존하는 도교사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단다.

춘추전국시대에 개자 추가 어머니를 모시고 면산에 들어 온 후, 이곳에서 도교의 최고 경지인 "대라선경"을 보았다고 하여

후세 사람들이 110m 높이에 "대라궁"을 지었다고 한다.

 

 

 

 

 

 

앞 뒤가 모두 천길 낭떨어지인데 어찌 이리 지을 수 있을까 건축쟁이인 나에게도 의아스럽다.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한 컷.

 

서현곡입구.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내려왔다

 

 

 

 

 

 

 

 

 

 

 

 

 

 

 

 

 

 

 

 

 

 

 

7순이 거의 다 되신 분들께서 부부동반으로 중국여행을 오셨다.

고등학교 선배님들도 계시더이다.

 

 

 

 

 

 

 

 

 

 

 

 

 

 

 

 

이런 협곡에 어떻게 저렇게 다리를 놓아 관광자원화 했을까?

우리나라 같으면 자연보호를 해야 한다고 난리가 났을텐데.....

 

 

 

 

 

 

 

 

 

 

 

 

 

 

 

 

 

 

 

 

 

 

 

 

 

 

 

 

 

정과사는 당, 송, 금 대의 12명 고승과 도사의 12존 등신불이 봉안되어있는 유명한 사찰이라 하는군요.

 

 

 

 

 

 

 

 

 

 

 

 

 

 

 

 

 

 

수평갱도를 뚫고 그 다음에 수직 갱도를 뚫어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말 그대로 하늘에 있는 다리이다.

기원 전 316년에 노예에서 황제가 된 전설적인 후조 명제 석륵이 진나라 군대에 승리한 기념으로 황제가 된 후 명으로 다리를 건설하였다고 한다.

돌로 구성된 천교의 길이는 300m , 넓이는 1m이며 세계에서 인정한 특이한 구름잔도라 한다.

구름 속 다리 위로 산정은 구름보다 더 높은 골짜기로 300m되는 곳에 위치해 있다. 

 

 

 

 

 

 

둘째 날 숙소인 5성급의 홍원국제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