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명산(산림청+인기+블랙야크 등)

문경 주흘산: '16.11.13.

천지(天地송인택) 2016. 11. 14. 09:22



산행코스: 주차장 ~ 조령1관문 ~ 여궁폭포 ~ 주흘산(주봉) ~ 조곡골 ~ 조령2관문 ~ 조령1관문 ~ 주차장

산행시작: 10시

산행종료: 15시 20분

산행시간: 5시간 20분(알탕포함) 

주차장에 도착하여 증명사진을 찍고....

살살 조령1관문 까지 걸어서 올라간다.

단풍철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이 무척 많다.

작년 봄에 왔을 때는 사람들이 별로 많지 않았었는데..












앞서 가고 계신 실미도 형님과 장보고 대장님을 불러 세우고 한 컷.



조령1관문인 주흘관


뒤에는 영남제일관이라 적힌 현판이 있고...


조금 기다리니 회원분들이 올라오셔서 덥다고 자켓을 벗고...





작년 봄보다는 물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폭포를 한 컷하며 설악산 흘림골의 여신폭포를 생각하고... 

여궁폭포를 지나서 좌측으로 돌라오르는 길 옆에 이쁜 단풍나무가...





나무 뒤로 혜국사가 살짝 보이고...


대궐샘에서 물맛을 보며 목을 축이고..


주흘산 정상으로 가려면 이 계단을 올라야 하는데 오늘은 중간에 쉬지 않고 단 번에 오른다.

계단을 오르며 계단 수를 세는데 부산에서 오신 어느 산꾼(여인)이 말을 거는 바람에 도중에 수를 잊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쉬지 않고 올랐다.

능선에 올라 숨을 몰아 쉬고 또 천천히 걸어서 계단을 또 오르고...

정상에서 인증샷을 하고...

조금 내려가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하고...


정상에서 주변을 찍어보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멋있게 물든 단풍이 제대로 찍히지 않는다. 




제2관문쪽으로 하산한다.


점심식사를 하며 회원들을 기다리는데 도저히 올 생각이 없는 지 보이지 않아 짐을 챙겨서 하산한다. 

작년 봄에는 영봉을 거쳐 이 길로 하산했었다.






제2관문을 찍어보고...

제1관문쪽으로 걸어 내려간다.

제2관문을 배경으로 실미도 형님을 찍어드리고....

나도 또한 내 사진기에 찍혀 보고...

조곡폭포도 찍어보고...


물레방아도 찍어보고...

교귀정도 찍어보고...








주찾장에 내려오니 차는 보이지 않고....

산행 전에산대장님이 조금 더 내려오라는 말을 한 것을 기억하고 내려가다가 옆으로 세서 알탕을 하고...

주차장에 도착하여 푸짐한 뒷풀이로 목을 축이고....


이 아래 부분은 같이 산행하신 실미도 형님께서 폰카로 찍으셔서 보내주신 것입니다.






이 아래 부분은 산행에 동참하신 다른 분께서 찍으신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