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몽골트레킹(체체궁산+테를지): '17.7.5.~7.9.(7.8; 넷째 날, 몽골 역사 문화 탐방)

천지(天地송인택) 2017. 7. 10. 10:43



아침식사를 하고....


몽골 유목민의 생활문화 탐방으로 전통 게르를 탐방하면서...



화로위에 우유를 끓여서 만들었다는 빵으로 찍어먹는 우유.

끌인 우유의 최고 위는 약간 딱딱한데 그것을 잘라내는 것도 기술이라고...

칼로 슥슥 잘도 자르시더군요. 

화로의 연료는 소똥 


한국 분들이 다녀가시면서 참이슬을 드렸고, 달러와 몽골화폐가 아주 많이 쌓여 잇더군요.

모두들 게르 안주인께서 내주신  빵으로 우유에 찍어먹고, 수태차를 시음하고, 게를 구경을 마치고,  감사의 표시로 각자 준비해 간 간단한 선물을 드립니다.

게르에서 쓸 장작도 패고 계시고...

게르의 안주인과 같이 한 컷 하고...

오는 날 가이드가 지나가면서 몇 년전까지도 사용했던 목교라 했는데 톨강 위를 지나는 나무로 만든 다리를 감상하고...       





통강의 목교 위에서 장사를 하는 곳이 있더군요. 멋있는데 사셨나 모르겠네요..

다리 위에서 점프하는 장면을 서로 찍고 찍어주고....


와! 신난다!


그런데 저는 없군요. 

한백 임회장님이 찍으셨었나....

톨강입니다.



칭기스칸 동상도 감상하고


독수리를 날려 보는데 2달러, 한국돈은 3천원을 달라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임회장님은 써비스 하면서 공짜로 찍으시고..













울란바트로 시내로 가서 오랫만에 한식을 했습니다.

김치찌게. 정말 얼큰하고 맛있었습니다.

하나 아쉬운 것은 7/7~7/9까지 술을 먹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대통령 선거가 있었는데  이곳의 선거날에는 술을 팔지 않는다는구요.

그리고 매달 하루나 이틀은 정해서 술을 팔지 않는 답니다.

팔다가 단속에 걸리면 몇 십 배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더군요. 


저 한식당 옆에 한글로 설명된 시티은행에 대한 글이 있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푸짐합니다. 채소가 계속 나옵니다. 주인께서 직접 무공해로 기른 채소가...


그리고 차가버섯을 판매하는 한인동포의 가게도 들르고...

제2차 세계대전 전승기념탑이 있는 공원도 들르고...

그곳에서도 매로 칭기스칸동상 공원과 같이 2달러, 혹은 3천원. 매로 장사를 하고 있고...


한국에서 오신 관광객을 찍어드리고 제 블로그에서 찾아가시라 했는데 사진이 영....

이 사진은 좀 괜찮네...






이태준 선생의 기념공원도 들르고...





이태준 열사의 기념공원 울타리에 있는 태극문양에 울컥하고...

카시미어 매장에도 들르고...

캐시미어 매장 근처에 있는 고건물을 한 컷 합니다. 

그리고 안마를 받고, 일부는 백화점 쇼핑을 하고....


몽골 라마불교의 총본산인 간등사원도 둘러보고... 




























칭기스칸과 칭기스칸 아버지, 아들, 그리고 몇 몇 장군의 동상이 있는 몽골 국회의사당도 둘러보고...



나는 건축쟁이이니 국회의사당 맞은 편의 현대건물이 아주 멋있어서 한 컷.




이곳에서 몽골의 전통 공연을 관람하고..



저녁식사를 샤브샤브로 하고...


이곳 한식당에서...

그리고 숙소인 허스하뜨 캠프로 돌아오면서 차안에서 석양을 찍어보지만...


그리고 차안에서 달을 찍어봅니다.

선거 때문에 마시지 못한 술을 미리 준비한 술로 우리들의 숙소에서 한 잔 거나하게 먹고....

밤하늘의 북두칠성자리를 보고 나는 자고 김재호씨는 삼각대를 가지고 갔으니 설치하고 한 컷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