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계야유회가 있는 날입니다.
일부 회원분들은 동업령까지 혹은 향적봉까지 다녀오셨고
일부는 칠연폭포까지만 산책으로 다녀와서 산행시간은 별 의미가 없어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야유회를 하기 위해 미리 들마루를 예약해 두었던 곳 근처를 한 방 찍어봅니다.
산행하기 전에 증명사진을 찍고...
식당 옆에 피어있는 나리꽃을 찍어봅니다.
식당 옆에 상사화도 피어 있더군요.
사진을 찍으면 항상 V자를....
안성탐방지원센터를 거쳐 올라갑니다.
그물망을 무엇때문에 쳐 놓았는지...
삼각대를 설치하지 않고 손으로만 찍으니 사진이 흔들렸습니다.
이곳에서 동업령쪽으로 가시는 회원분들과 칠연폭포까지 가시는 회원분들로 나뉩니다.
역시나 손에 의지해서 셔터속도를 조금 늦게 했더니만....
이곳 칠연폭포에서는 삼각대를 설치하고 사진을 찍으니 멋있습니다.
칠연폭포근처에서 가지고 간 캔맥주와 족발을 나누어 먹고 일부는 내려가시고 저는 조금 더 위로 가서 나머지 폭포를 또 한 컷하고 내려옵니다.
내려오면서 계곡에 접근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가서 어떤 때는 삼각대를 설치해서 사진을 찍고
어떤 때는 근처의 돌에 의지해서 사진을 찍습니다.
빈껍데기만 남기고...
사위질빵도 피어있더군요.
먼저 산행을 마치고 물가에서 놀고 있다가....
몇 몇 분은 고스톱을 치고 계시고...
몇 몇 분은 고스톱 치시는 것을 구경하고 계시고
언제난 안전운전해 주시는 버스사장님도 고스톱을 구경하고 계십니다.
물속의 바위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계시기도 하고...
잠시 점심식사를 하러 가기 위해 물속의 자리를 맡아주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자리를 맡아주시는 분들을 한 컷.
식당에서 한방오리와 한방백숙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식사를 마치고 이제 다시 물가로 가서 휴식을 취합니다.
야유회에 참석해 주신 많은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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