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유럽 출장: '17.11.28. ~ '17.12.8.(프랑스, 스위스, 네덜란드)-프랑스

천지(天地송인택) 2017. 12. 10. 19:10


정부 세종청사 앞에서 8시 30분에 버스를 기다리며...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11시에 이번 계획을 세운 회사와 미팅을 하고 출국수속을 받고...

면세점을 둘러보는데 왕의 산책 행차를 재현하고 있어서 한 컷.



인천공항에서 12월 8일 오후 2시 비행기(KE901)로 출발하기로 했는데 약 30분 정도 늦게 출발하고.....

프랑스 파리의 드골 국제공항에 비행 약 12시간 30분 만에(12월 8일 오후 7시 정도) 도착하여 가이드를 만나고....(한국보다 8시간 빠르다)

가이드 박재범씨 +33 (0)616 56 0908

공항에서 이동하여 저녁식사를 하고

Mercure Paris La Defence 호텔에서 3박을 하고...

다음날(12월 29일) 아침식사를 호텔에서 뷔페로 하고....

시내로 이동하여 첫 공식 일정을 소화합니다.

프랑스 한인과학기술협회의 서혜원 박사의 프랑스 연구환경에 대한 특강을 청취하고... 



Hong Kong 이라는 중국식 음식점에서 중식을 하고....

중국인들이 많이도 왔더군요.



오후에는 석선호박사님의 CNRS & INRIA 의 연구환경 및 연구체계, 성과보상에 대한 특강을 청취하고

시내관광을 합니다.



시내의 한 백화점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예쁘게 장식된 쇼 윈도우를 구경합니다.



저녁식사로 한국음식점인 세종에서 닭볶음탕을 먹고...

타국에서 만나는 한국사람은 못 봤던 분들도 반갑습니다. 

차안에서 오며 가며 주변 경관을 열심히 찍어봅니다.

멀리 에펠탑도 보입니다.

차안에서 찍은 에펠탑입니다.

세느강의 유람선을 타는데 세느강의 물이 정말 황토 빛입니다. 아마도 며칠 비가 내렸나 봅니다.

어제 도착했을 때 가벼운 눈이 내리던데, 가이드 말로는 4년만에 보는 눈이라더군요.  


세느강의 유람선을 타는 곳입니다.

루브르박물관과 에펠탑, 콩코드 광장에서 그랑펠레와 프리팔레까지 파리의 발전과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라던데 한 번 봐서는 알 수도 없고...

유람선을 타고 가면서 주변을 찍어봅니다.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9시에 공연하는 물랑루즈쇼를 감상합니다. 

세계 3대 쇼 중의 하나라는 물랑루즈쇼가 기대됩니다


공연하는 장면의 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니 공연 전에 몇 컷 찍어 봅니다.

가족 또는 연인끼리 온 테이블도 보이더군요.

막상 쇼를 관람하고 나니 몽골에서의 쇼가 훨씬 멋있고 웅장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름 날(11.30.) 석선호 박사님께서 근무하시는  오르세이에 있는 CNRS를 방문하여 연구환경을 구경합니다. 






버스를 타고 베르사이유 궁전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그 근처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점심식사를 한 베르샤이유 레스토랑입니다.

베르사이유 궁전을 관람합니다.





왼쪽은 왕비의 거처 오른쪽은 왕의 거처로 오른쪽 1층은 왕비가 신하들의 부인들과 여담을 하는 곳이라 하더군요. 

베르사이유 궁전의 정원으로 무지막지하게 넓더군요.

광각렌즈가 아니라 한 컷에 담을 수 없어 멀리까지 걸아갔다가 한 컷 하고 다시 돌아옵니다.

멀리 걸어가서 베르사이유 귱전의 후면과 정원을 한 컷에 담아봤습니다.

정원과 함께 궁전을 담으니 오히려 궁전이 초라해 보입니다.


베르사이유 궁전의 오른쪽에 있는 건물을 찍어봅니다.


개선문입니다.

에펠탑과 함께 파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명소로 개선문에 있는 광장은 방사형으로 뼏은 12개의 도로가 마치 별모양을 이루고 있다 하여 예전에는 에투알(etoile', 별) 광장이라 불렸었다 하는데 프랑스를 구한 장군이자 초대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1970년에 샤를 드 골 광장이라 개칭되었다 한다. 주변에 샹제리제 거리가 있는데 내가 탄 차량의 반대편에 잇어서 찍지를 못해 못내 아쉽다. 





프랑스 국민들의 단합을 위해 몽마르뜨 언덕에 세웠다는 성당으로 그 주변에 가면 파리의 이름없는 화가 들이 초상화를 그려준다고 하는군요.







회전목마 옆에서 이번 출장을 기념하기 위해직원들에게 선물할  에펠탑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한 장에  4유로(3장에 10유로)씩을 주고 9장(30유로) 구매합니다. 


만나라는 한식집에서 저녁식사로 된장찌게와 제육볶음을 먹습니다.

처음 먹는 한식이라 잘도 넘어갑니다.

저녁식사를 하고 에펠탑관광을 합니다.




에펠탑에서 빙 돌아가면서 주변을 찍어봅니다.









유람선이 세느강위를 떠 다닙니다.




삼각대가 없음을 아쉬워 하며 한 컷 더 합니다.

파리에서의 마지막 밤을 즐기기 위해 맥주파티를 하고...






다음날(12.1.) 영국의 대영박물관, 바티칸시티의 바티칸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힌다는 루브르 박물관을 관람합니다. 

1190년 지어졌을 때는 요새로 지었었는데 16세기 중반에 왕궁으로 재건축되면서 그 규모가 커지고, 1793년 궁전 일부가 중앙미술관으로 사용되면서 궁전의 틀을 벗고 박물관으로 탈바꿈하기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지하에 뭍혀 있던 요새로 처음 지었을 때의 모습을 발굴한 것이라 합니다.

그동안 책 등을 통해 자주 봤던 조각품들입니다.


















점심식사로 프랑스의 달팽이 요리(에스까르고?)를 먹습니다.

쇠고기스테이크도 겉들여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건물에 칠해진 모양이 특이해서 한 컷 합니다. 









2층 버스도 가끔 보입니다.

스위스 로잔으로 가기 위해 파리역으로 향합니다.

스위스 로잔역으로 가는 열차표입니다.

스위스 로잔역까지 우리를 데리고 갈 프랑스의 떼제베입니다.

저녁으로는 한식 도시락을 준비하여 열차안에서 저녁식사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