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19.3.17.

트레킹코스: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 선바우길 ~ 홍환해수욕장 ~ 하선대 ~ 구룡소 

트레킹시작: 11시

트레킹종료: 15시

트레킹시간: 4시간(후미 4시간 30분, 알탕 없음, 넉넉히... 식사시간 포함)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서부터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멀리 포항제철이 보입니다. 바닷물이 맑아 바닥이 잘 보이는군요

정자도 지나고....

미세먼지도 많지 않아 하늘이 제법 파랗습니다.

주택가 옆에 돈나물이 많이 있던데 관광객이 뜯고 있더군요. 잘못하면 도둑으로 몰려 큰 일이 날 수도 있습니다.

두 분 회원님께서 아주머니들이 뜯고 있는 돈나물을 쳐다보십니다.

소원을 빌면서 돌을 던져 넣었군요.

하선대를 찍었습니다. 멀리 상선이 정박해 있군요. 

먹바우를 배경으로 한 컷

마산리 마을회관을 지나서 트레킹길 옆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ㅋㅋㅋ

식사하자고 하니 더 가다가 좋은 장소가 나오면 식사한다 하시더니 좋은 곳 잡으셨군요.

맛있게 드시고 천천히 오세요.

흥환보건진료소입니다.

한참 미역을 말리기 위해 다듬기 작업을 하고 계신 아주머니들...

이번 봄에 처음 보는 산괴불주머니이지만 촛점을 잘못 맞췄군요. 아쉽습니다. 

예전의 동해안경비사령부의 경비초소도 보입니다.

올해 처음보는 노루귀도 초점을 잘못 맞췄습니다.

구룡소길로 가야하는데 로프를 따라 위쪽으로 잘못 올라갔습니다만 덕분에 땀을 제법 흘렸습니다.

도로를 따라 해안가로 나오는데 자전거를 타는 일행 분들이 아주 무더기로 가더군요.

도로 옆에는 개나리가 피려고 하고 있습니다.

구룡소길로 와야 하는데 산쪽으로 올랐습니다.

이곳을 지나 해녀횟집(?) 근처의 바닷가 방파제 앞에서 뒷풀이를 하고 상생의 손이 있는 호미곶관광지로 구경을 갑니다.

유채꽃 밭에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달과 연과 상생의손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새천년관과 연

문어상도 멋있습니다.

아래부분은 산을 넘어 오느라고 못 본 구룡소부분의 사진을 다른 분께서 찍어서 올린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