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샤모니(프랑스)~제네바(스위스)~프랑크프루트(독일)~인천: 귀국
오늘 일정은 귀국일정만 있다.
비교적 늦은 시간인 8시에 일어나 식사를 마치고 10시 30분에 짐을 들고 로비로 모였다.
아침에 일어나 택시를 기다리며.
택시로 1시간여를 가면 스위스의 제네바 국제공항
항공권 발권을 위해 줄을 세번씩이나 서는 불상사가 있었지만 그래도 그런 우여곡절을 거쳐
제네바 국제공항에서 프랑크프루트 국제공항으로가는 비행기를 탑승하면서...
탑승수속을 받을 때 예전에 예약한데로 비행기티켓이 나오질 않아 이상하게 생각되어 직원에게 물으니
그녀가 준 티켓으로 일단 들어가 기다리면 다른 티켓을 줄거니 들어가란다.
나는 화물로 부치는 짐에 휴대용밧데리를 잘못 넣어 불안해 하여 일행들께 말씀드렸더니 모두들 귀를 기울이고 방송을 듣는데 다행히 내 이름은 들리지는 않았고
탑승 시에는 이렇게 새로운 티켓으로 변경해주니 얼마나 기뻤는지....
한국에 도착하니 21일 11시 30분.
걱정했던 짐을 찾고 보니 시간은 12시경. 세종으로 오는 버스시간 12시 50분, 예약을 하고
해단식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일단 점심식사를 공항에서.
식사를 하고 부랴 부랴 버스를 타기 위해 나선다.
세종청사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 내려서 시내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와 짐을 정리하고
그동안 먹지 못했던 비빔밥과 된장국을 먹고
짐을 다시 정리하니 시간이 많이 되어서 사진기의 사진만 일단 검퓨터 바탕화면에 저장해 놓고 집에 있는 술로 취기가 돌 정도만 먹고 잤다.
사진 정리를 언제 다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외국인들에게 사진을 언제 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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