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인천 백령도 두번째 여행: '22.11.5.~6.

천지(天地송인택) 2022. 11. 7. 09:13

대전IC에서 4시에 출발하여 중간에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인천항여객터미널에 도착하니 6시경기. 여객터미널에서   준비해간 김밥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배를 기다리는데 7시 30분에 출항하는 첫배가 결항이러 8시30분 배를 타고 드러가야 한단다. 배를 기다리는 것도 지겹다.  

내리자마자 찍지 못했으니 잠시 밖으로 나와 담배 한대 피면서 여객터미널 건물을 찍어보고...
결항을 안내하는 전광판도 찍어보고...
8시 30분에 출항하는 배에 승선을 한다.
중간에 대청도와 소청도를 경유하여 장장 4시간여를 항해하여  백령도에 도착하니 12시 40분경
관광버스를 타고 바로 점심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식당에서 비비밥을 먹는데 량이 적어 조금 더 가져다 비벼먹고...
점심식사를 한 집입니다.
점심식사 후 이곳 사곶래변으로 와서 해변을 구경합니다.
멀리 우리가 도착한 용기포항 여객터미널 앞에 세워진 백령도라는 글씨가 보입니다.
단체로 증명사진을 찍고...
우정산악회의 한 쌍의 바퀴벌레입니다.
이제 두무진으로 이동하여 섬에서 구경할 수 있는 두무진비경길을 산책합니다.
몇 년동안 꽃게가 집히지 않았었다던데 제법 많은 꽃게를 잡아 손질하고 계십니다.
해안 주변에 H-beam으로 뾰족하게 만들어 놓은 것은 북한군이 고속정이나 배로 해안에 갑자기 닿지 못하도록 만들어 놓은 장애물이랍니다.
이제 백령도 해상관광을 하러 갑니다.
날이 추워서 그런지 비둘기들이 잘 날지 않습니다.
섬에서 돌아본 두무진비경길이 보입니다.
거의 30분을 와서 다시 두무진으로 되돌아갑니다.
코끼리바위입니다.
반대편에서 본 코끼리바위입니다.
용틀임바위입니다.
백령기독교역사관과 대한장로교동화동교회로 계단입니다.
어린시절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기 전 이 종을 치고 교인들에게 알렸었죠.
기독교기념비를 마치 유교의 비석처럼 해 놓으니 약간은 어색합니다.
천안함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합니다.
빛내림이 아름답습니다.
우정산악회에서  대표로 몇 분이서 참배를 하고...
몽돌해변에서 낙조를 감상합니다,
ㅎㅎㅎ 폴짝

낙조구경을 마치고 장산곶횟집에서 회와 저녁식사를 했는데 사진기를 차에 두고 가는 바람에  사진이 없습니다. 식사 후 숙소로 이동.

숙소인 프로포즈모텔입니다.

다음날 아침 다른 관광팀보다 빠르게 움직이기 위해 일찍 7시에 모여서 식당으르 갑니다.  

아침 해장으로 미역국이 일품입니다.
바로 이집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나서 관광하러 갑니다.
심청각에 다른 팀들보다 일찍 도착하여 편하게 구경을 합니다.
멀리 이북의 황해도 장산곶이라는 곳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14km 정도 떨어져 있답니다.
주변에 놓여진 장갑차와 포를 구경하고 사자바위를 보러 갑니다.
보는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겠지만 그냥 동물의 모양입니다,.
관광코스이 일환으로 백령도 쑥제품을 홍보하는 홍보곳을 안들를 수 없죠, 전세계적으로 백령도 쑤만큼 효능이 좋은 쑥은 없답니다. 몇몇 분들께서 쑥제품을 사긴 후에 백령호를 구경하러 갑니다.
백령호 근처에 백령대교(?)라는 다리가 있습니다. 길이는 30m, 폭은 9m. 이 비석의 좌측에 보이는 다리가 백령대교입니다.

 

어제 구경한 사곶해변을 지나 콩돌해변으로 갑니다.
콩돌해변입니다.
대부분이 양말을 벗고 콩돌로 발마사지를 합니다.
이제 전망대로 올라 주변을 바라봅니다.
우측은 사곶해변, 좌측은 백령호입니다.
대한민국전와 같이 만든 백령호입니다. 강원도 영월쪽에도 이런 곳이 있습니다.
이제 백령도에서 마지막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메밀로 만든 칼국수를 먹으러 왔습니다.
짠지떡도 하나씩 먹고 메밀칼국수를 먹습니다.
마지막 관광으로 용기포 등대해변을 관광합니다.
해변의 비경을 구경합니다.
등대도 구경하고 내려옵니다.
이제 1시 반에 출항하는 배를 타고 인천항으로 가야합니다.
피곤함을 달래며 인천항으로...
인천항에 5시반에 도착하여 버스에 짐을 넣어놓고 저녁식사를 전주의맛 식당에서 우거지국으로 해결합니다.

인천을 7시 10분경 떠나 대전에 도착하니 8시 40분경 

모두들 사가지고 온 짐을 들고 집으로 향합니다. 다음에 또 뵙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