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하늘궁(허경영 신인): '24.8.19.~8.20.

여름 휴가로 이곳 저곳을 생각하다가 시원한 계곡도 갈 겸 허경영 신인께서 계시는 경기도 양주의 하늘궁으로 가기로 했다. 최근에 광천수가 터져 전국 방방곡곡에서 광천수를 뜨러 온다고 한다. 두 주 전에 고아천수를 가져다 먹었지만 이번에도 또 광천수도 떠오기로 했다. 세종집에서 출발하여 이곳에 도착하니 오후 2시경 가지고 간 간단한 음식을 먹고 주변을 돌아본다.    

일부는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지만 일부는 인공을 가미해서 만든 하늘궁 수목원 근처의 폭포. 주변의 바람과 어울려 시원한 느낌이 든다.

 

위쪽에서 하늘궁쪽을 바라보면 한 컷 더.

으아리꽃

하늘궁 본궁이 건설될 부지. 올 초에 왔을 때와 거의 같은 모습이다. 설계는 끝났다고 하던데....

 

하늘궁 본궁의 주변을 거닐 때 집사람이 지난 봄에 왔을 때 올챙이가 가득했다고 하던데...

 

하늘궁 본궁 건설예정지를 다 돌아보고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허경영 신인께서 강연하는 곳을 둘러보고 올라오면서 근처에 세워져 있는 이정표를 찍어본다.

하늘궁 본궁 건설예정부지 근처에 하늘궁 소원석이 있다.

범부채도 있고...

 

이 근처에서 얼마 전에 광천수가 솓았답니다. 양도 무지 많더군요.

오른쪽의 비닐도 덮혀 씌워진 곳이 소원석이 있는 곳입니다.

풍접초

저녁식사를 하고 광천수를 마시러 올라갔습니다.

마침 보름달 처럼 둥근 달이 떠서 휴대폰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용이 여의주를 무는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카메라로 모수 찍고 휴대폰으로 찍어서 많이 흔들렸습니다.

예수님의 12 제자(소나무)가 있는 곳 근처에서 광천수가 솓았습니다.

허경영 신인께서 세례를 주신다고 하여 다들 기다릭다가 세례를 받았습니다. 집사람도...

저도...

다음날 아침 광천수를 통에 담으며 수질검사 성적서를 찍어봅니다. 다른 지하수에는 잘 검추되지 않는 아연도 검출되는군요.

4촌 동서가 문산 근처의 장어집에서 장어를 사주더구뇽. 잘 얻어먹고 세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