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분들과 함께 한 식장산 산행:'12.9.8
오랫만에 직원분들과 산행에 나섰다 원래는 속리산으로 산행하려했는데 그넘의 비가 오후에 잔뜩 내린다니 모두 겁을 먹고... 산헹들머리인 세천유원지에 도착하여 산행전에 길옆의 꽃을 찍어본다. 여우콩 이 산행길은 고향이 이곳인 나도 처음 오르는 산길이다. 곳곳에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의자도 눈에 띄고.... 갓버섯이 이쁘게 피었다 이것이 제일 좋은 것이라는데.. 머리부분보단 대롱쪽이 더 맛있다던데... 단 독이 있을 지 모르니 살짝 데쳐서 소금물에 이틀정도 울궈야 한다던데.... 1차 휴식을 취하고.... 오늘 우리와 처음 산행에 나선 김팀장님. 노부장님이 오늘아침 4시까지 걸치셨다더니 역시나 빌빌.... ㅋㅋㅋㅋㅋ 벌깨덩굴같은데 아직도 피어있나? 꿩의다리도 가끔은 보이고... 구절사도 들르기로 햇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