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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종주:'12.02.02~12.02.04(1무 1박 3일: 엄밀히 따지면 1박 2일인가?)

지리산 전도.pdf 기상예보를 보니 북극한파(지리산 정상 영하 20도, 노고단 영하13도)가 심하다고 하고, 전날 눈이 와서 성삼재까지 차가 못 올라갈지도 모른다고 하고.... 동행예정인 까마귀님에게 전화하니 그래도 칼을 뺏으니 가야한다고... 나는 속으로 취소했으면 좋으련만.... 그래 약..

식장산:'12.1.22.

내일 먹을 음식을 집사람과 같이 오전부터 열심히 장만하고 오후 늦게 식장산이라도 다녀와야 할 것 같아 간단한 복장으로 집을 나서서 아파트단지의 쪽문으로 식장산에 집사람과 같이 산행을 시작한다.. 이틀동안 내린 비 덕분에 시야가 맑아 식장산의 안테나가 잘도 보인다. 보문산도 잘 보이고.. 어느 무덤앞에 조화를 가져다 놓은 것이 보여서... 이곳에서 조금 더 오르다 내려온다. 평상시에는 잎사귀때문에 잘 보이지 않던 개심사도 잘 보이고.... 조금 더 오르다 물 한모금 마시고 하산.... 비행기가 지나간 자욱과 보문산을 찍어본다.

대전시의 산 201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