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시작: 10시 50분
산행종료; 16시(산행시간 5시간 10분, 알탕 못함)
소백산 철쭉축제가 내일부터 열린다는데 오늘 산행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어의곡 주차장에 내려서 증명사진도 찍지 못하고 바로 산행에 나섭니다.
어느 잡잎에 금낭화도 피어있고...
수국도 피어있고...
오른쪽으로 바로 비로봉쪽으로 등산을 시작한다.
매발톱
예전에 백두대간 산행을 하던 때가 생각나고....
며칠 전 비가 와서 그런지 물도 제법 많고....
어의곡에서부터 5.1km. 정상 밟기 전에 점심식사를 해야 되겠다.
계룡산의 이일천이 생각나게 하는 물길
애기나리를 찍었는데 초점이 영... 그래도
벌깨덩굴
풀솜대
앵초
족도리폴
정상근처의 능선에 다다르니 곳곳에 진달래가 조금씩 피어있고...
늦은맥이쪽의 백두대간길
멀리 천문대가 보이는 연화봉쪽의 백두대간길
올라온 어의곡쪽을 찍어보고...
비로봉에 사람들이 잔뜩 모여있습니다. 저 비로봉을 지나 가다가 오른쪽 천동계곡쪽으로 하산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살짝 정상인증을 하고...
혼자 인증샷을 해야 되는데 옆에 사람이 있다고 눈을 흘기는 사람도 있고...
천동계곡쪽으로 하산합니다.
아마도 다음 주는 되어야 철쭉꽃이 활짝 필 것 같습니다.
벌깨덩굴
죽은 주목과 한 컷
난간에 카메라를 기대어 놓고 시간을 조절하여 한 컷
하산시간이 다 되어 다리안 폭포는 가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리안폭포를 다녀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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