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경기도 연천,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21.6.2.

천지(天地송인택) 2021. 6. 3. 08:30

오늘은 이번 주 토요일에 인천 영흥도둘레길을 신청했다가 그날 아이들과 손자들이 집에 오겠다고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취소한 것이 미안하기도 하고, 정년퇴직 전에 휴가도 많이 남기도 하고 가보지 않은 곳의 여행도 갈 겸 겸사겸사 산행을 신청하고 세종에서 승용차를 타고 대전 IC로 나가 기다렸다가 오전 7시에 대전을 출발하는 산악회 버스를 타고 이곳으로... 이곳에 도착하니 10시 20분정도 되었다.

연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에 도착하여 관광을 시작한다.
총각(?)이 외롭게 앉아있고...
초등학교나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풍이나 여행을 오면 좋을 듯하다.
위에서 내려다 본 재인폭포. 우측으로 조금 더 가면 출렁다리가 있다.
재인폭포로 가는 출렁다리. 이 출렁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돌아가면 재인폭포로 가는 길이 있다.
출렁다리 위에서 본 재인폭포
재인폭포로 가는 길의 우측에 엉겅퀴
재인폭포로 가는 출렁다리와 재인폭포를 찍어봤다.
재인폭포와 관광하시는 관광객을 한 컷 하고..
재인폭포 상부의 관람대 
재인폭포로 가는 출렁다리를 아래에서..
재인폭포를 가지고 간 삼각대를 가지고 셔터속도를 변경하면서 찍어본다. 찗은 시간에 찍으려니 영 아니다.
삼각대를 접고 근처로 다가가며 찍어본다.  
회장님께 부탁하여 내카메라로 한 컷
회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점심식사 때 맛있는 음식 감사했습니다.
주종목이 종주라 하시는 주니(?)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재인폭포에서 출렁다리와 관람대를 한 컷
삼각대 없이 손으로만 셔터속도를 조정하여 한 컷
다시 주차장으로 되도라 오면서 
두번째 관광코스인 비둘기낭폭포를 보기 전에 하늘다리부터 보기로 하고...
하늘다리로 가기 전에
큰금계국
끈끈이내나물
수레국화
갈퀴나물
하늘다리를 건너가면서 우측을 보고...
하늘다리를 건너가서 마당교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하늘다리를  
마당교를 건너가기 전에
마당교를 다 건너가서 처다보고 다시 건너오기 전에...
이 마당교를 건너와서 출렁다리를 조금 못미쳐 언덕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출렁다리로 건너옵니다.
하늘다리를 건너갔다가 되돌아오면서 우측을 보니 전망대(?)공사가 한창인 곳이 보입니다.
하늘다리를 다 건너와서 주차장 옆의 길을 따라 비둘기낭폭포로 갑니다.
위에서 본 비둘기낭 폭포
조금 더 내려가서 비둘기낭폭포를 찍습니다만 완전 아래가 아니라 아쉽습니다.
제법 경사가 급한 계단을 다시 올라가야 합니다.
오늘의 세번째 관광코스인 산정호수둘레길 
예전에 한 번인가 와봤던 한화콘도 산정호수가 옆에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곳을 찾아오는데 한참 걸렸었는데 이제는 길이 잘 뚫려 있어서...
오늘의 네번째 관광장소인 포천의 아트밸리에서 모노레인을 타고 왕복으로 오르내렸습니다.  입장료는 오천원, 왕복 모노레일비는 4천오백원. 입장을 하면 포천시의 천원 할인권을 주더군요. 
천체관측을 하는 전시관은 한참 알고 싶은 것이 많을 나이인 초등학교나 중학교 학생들이 관람하면 좋을 듯한 장소인 것 같습니다. 천체관측을 하는 전시관 앞에 핀 서양물레나물. 
이곳은 예전에 화강석이 많이 생산되었었다는 곳을 관광지로 개발하였다고 하더군요. 
이 조각상으로 된 문을 통고하면 위쪽의 절벽과 연못으로 된 곳을 볼 수 있는 장소가 있다고 하던데 저는 중간까지 갔다가 되돌아 옵니다.
본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와서 뒷풀이를 하고 대전으로 대전에 도착하니 8시 40분정도 되었더군요. 오늘 여행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아래부분은 여행에 동참하여 주신 다른 분께서 찍으셔서 제게 보내주시거나 카페에 올리신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