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인현왕후길: '21.7.4.

장마로 인해 비가 내릴 것이 걱정이었는데 다행히도 이곳은 비가 내리지 않고 날이 덥지도 않고 트레킹하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였다.

 

트레킹시작: 9시 20분

트레킹종료: 12시 50분

트레킹시간: 3시간 30분(알탕 안함, 점심시간 포함)

 

대전IC에서 7시에 출발하여 중간에 황간휴게소에서 김밥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이곳에 도착하니 9시 20분경.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제법 가파른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걸어올라가야 합니다.

원추리꽃도 피어있더군요.

트레킹시작 인증샷을 단체로 하고...

평탄한 길을 쉬엄쉬엄 걷습니다. 바람도 가끔 불고 그늘져서 땀은 많이 나지 않습니다. 

곳곳에 인현왕후의 삶에 대란 글귀들이 있어 찍어봅니다.

중간에 철제 그네도 있고...

이 근처에서 잠깐 간식으로 막걸리와 소주, 그리고 과일을 먹습니다.

오늘은 편안한 산책길이라 그런지 회원님들의 월굴이 맑습니다. 

골짜기를 흐르는 물더 맑고...

때도 되었고 조금 더 가면 도로이니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하고 판을 벌립니다.

까치수영도 피었고...

마침 냄새를 맞고 벌이 날아와 앉았습니다.

물소리가 요란하여 보니 폭포가 있습니다. 

노출시간을 조정하여 한 컷 해봅니다.  

출렁다리를 건너 오늘의 트레킹을 마치고 도화배 산대장님이 먼저 주차장으로 올라가 차를 가지고 와서 차주들만 다시 주차장으로 올라간 후  차를 가지고 내려와서 회원님들을 모시고 대전 톨게이트 근처의 보은순대에 와서 뒷풀이를하고 집으로....  

 

이 아래부분은 트레킹을 같이 하신 다른 분께서 찍으셔서 카페에 올리신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