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술담그기

[스크랩] 겨우살이 효능

천지(天地송인택) 2010. 5. 28. 13:52

겨우살이란?

낙엽 활엽수의 줄기에 뿌리를 박아 물과 영양분을 흡수하면서 살아가는 늘푸른 여러해살이 기생목이다.

 

                 

 

 <약성 Ⅰ>

‘황금가지’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다양하고 뛰어난 약효를 지닌 식물로 만병통치약이나 다름없다.

◈ 겨우살이는 독이 없고 모든 체질에 맞으며 신진 대사 기능을 좋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을 하므로 누구나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 주성분 : 올레아놀산/사포닌/아미린/아라킨/비스찐/고무질등 인데 이들 성분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다

참나무나 떡갈나무에서 자란 것만을 약으로 쓴다.

   (주의 : 버드나무나 밤나무에서 자란 것은 부작용이 생긴다)

1.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 혈압을 완만하게 떨어뜨리면서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 혈액속의 콜레스트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로 인한 여러 심장병을 낫게 한다

  (고혈압 치료약을 복용하던 사람이 겨우살이 복용 후 약을 끊어 버린 사례가 많다)

- 심근 수축기능을 강화시킨다.

- 협심증의 통증을 가라 앉힌다

  (겨우살이가 관상동맥을 확장하고 혈액의 흐름을 빠르게 하기 때문이다)

<사용법>

- 하루 30~60g을 달여 먹는다

- 동맥경화로 인한 중풍을 예방할 수 있다.

- 겨우살이+산사+마늘 등을 같이 쓰면 더할 나위 없는 고혈압 치료제가 된다.


2.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간과 신장을 이롭게 한다.

- 류머티즘 관절염, 요통, 신경통 등에도 효력이 크다.


3. 중풍으로 인한 반신불수나 사지마비 등을 푸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겨우살이는 마비를 풀고 척추와 말초신경이 손상된 것을 회복시키는 작용을 한다.

<사용법>

- 말려서 가루내어 알약으로 짓거나 달여서 먹는다.           

- 3개월 이상 꾸준히 목용해야 효과를 본다.

 

<약성 Ⅱ>

4. 아이를 가진 여성의 유산을 막는 안태약으로도 사용된다.

-임신중 유산의 징조(자궁에서 피가 나오거나 아랫배와 허리가 아픔)를 보일 때

- 겨우살이, 하수오, 당귀 등을 달여 먹거나 가루내어 알약으로 지어 먹으면 유산을 막을 수 있고 피나는 것도 멎는다.

5. 여성의 생리불순, 자궁염, 산후에 나쁜 것이 잘 빠져나오지 않는 데 효과가 좋다.

- 젖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는 황기와 으름덩굴을 같이 넣어 달여 먹으면 젖이 잘 나온다.


※ 겨우살이 담금 술 - 기동주(奇童酒)

 ☞ 생리가 일정하지 않거나 월경과다, 자궁출혈, 대하 등에 천하의 명약이라 할 만하다.

특히 산후에 이 술을 조금씩 마시면 몸 안에 있는 어혈이 깨끗하게 풀려 나온다.

◈ 술 담그는 방법 ◈

 ▶겨울철에 채취하여 깨끗하게 씻는다 ▶ 잘게 썰어 항아리에 넣는다

 ▶ 겨우살이 분량의 3-4배쯤 술을 붓는다. ▶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서 1년쯤 숙성시킨다

 이것을 하루에 두세 번, 한 번에 소주 잔으로 반 잔에서 한 잔씩 마신다. 


35도 이상의 술1년 쯤 담가 두었다가 - 그 술을 끓여서 - 뜨거울 때 마시면

고혈압/ 신경통/관절염/근육통에 효과가 크다.


<약성 Ⅲ>

 

6. 항암 효과가 매우 높다.

- 유럽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천연 암치료제가 겨우살이 추출물이다.

- 독일:한 해 300톤 이상의 겨우살이를 가공하여 항암제/고혈압/관절염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 최근 우리나라 겨우살이가 유럽산 겨우살이 보다 항암효과가 20배 이상 높다는 사실이 밝혀 졌다.

☀ 다른 나라 동물 실험

- 겨우살이를 달인 물 : 암세포를 77%로 억제하였고

- 흰생쥐에게 이식한 암세포의 성장을 90%이상 억제했다고 한다.

7. 위암에는 겨우살이 생즙을 짜서 한 잔씩 마신다.


8. 그 밖의 다른 암

- 30~60g을 진하게 달여 수시로 차 마시듯 마시면 효험이 있다.

◈ 민간에서는 겨우살이만을 부지런히 달여 먹고 신장암과 위암 등을 고친 예가 더러 있다.


- 최진규『약초산행』에서 발췌한 내용에 사진을 첨부한 자료임


출처 : 담금주를 사랑하는 모임 (담사모)
글쓴이 : 유유자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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