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그전에 사용하던 카메라를 대신할 사진기를 새로 장만하여
일행이 중국으로 타고갈 비행기를 찍어봤다.
대자연산악회에서 만난 일행과 함께
김사장님과 일행
드디어 다련공항에 도착했다
가이드의 도착이 늦어서 다시 공항안으로 들어가 대기해야지....
다들 여행에 들떠서 도란도란.. 나는 담배가 떨어져서 에쎄 한 갑을 샀는데 3천원(15위안)이란다.
우쒸 한국공항 면세점에서 살걸..
한 번 끊어볼까 하다가..ㅋㅋㅋㅋ
가이드 도착 후 버스에 오르기 전에
다련공항의 주변을 찍어본다
점심식사를 위해 찾아간 시골집식당
이곳 다련의 축구단에 안정환선수가 속해 있는데
이 식당에 가족과 함께 일주일에 한번은 외식하러 온단다..
이곳에 고려시절 연개소문이 세운 비사성이 있단다.
이번 여행에 동행하신 용띠 형님들의 부부(7쌍)여행 증명사진
심양으로 가는 고속도로의 첫번째 휴게소에서 사먹은 망고(3개 이천원:10위안) 맛이 죽인다.
이곳은 단동의 압록강
강건너가 이북의 신의주이다.
압록강의 관광을 위한 선착장
중국과 북한을 잇는 압록강철교
이 배를 타고 압록강을 유람했다.
유람 전에 압록강과 북한을 배경으로...
6.25전쟁으로 절단된 철교와 그 뒤에 새로 신설된 철교가 평행으로 세워져 있다.
좌측의 절단된 철교와 신설된 우측의 철교(중국쪽에서 보았을 때)
북한의 압록강변에 있다는 유명한 음식점(압록강각)이라는데 불빛이 전혀 새어나오지 않는다.
북한쪽의 무슨 공장같은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북한쪽 근로자들...
아마도 아까 본 것이 무슨 조선소인가보다
북한의 노동자들 손을 흔드는데도 전혀 움직임이 없다.
그전에는 손이라도 마주 흔들어주었다던데...
북한과는 달리 발전된 중국의 단동 모습에 마음이 아프다
유람선 배위에서 북한 화폐(5위안) 아마도 가짜인 듯 하고
북한담배(10위안:2천원)를 파는 사람이 있다
압록강의 6.25때 파괴된 철교를 관광산품화한 중국의 상인정신이 이채롭다
이 이후에는 밧데리 충전을 못해서 집사람과 다른 분들이 찍은 사진을 옮겨놓은 것입니다.
철교가 수평으로 열리도록 설계되었단다.
철교를 폭파시켰다는 폭탄의 모형 앞에서...
폭파로 인한 찢긴 흔적
밤이 되니 네온불빛이 반짝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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