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번 삼척의 무릉계곡에 다녀오면서 그동안 코로나를 핑계로 산행을 하지 않고 소파에 누워서 놀았던 관계로 풀어진 근육때문에 느낀 저질체력의 비애를 주말(토요일:'21.9.11.0)에 복구한다고 간단하게 계족산에 오른다고 올랐는데 숨이 막히고 다리에 힘도 들어가지 않고 그래서 예전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나면 무조건 산행을 하여야겠다고 마음먹고 서서히 체력을 끌어올릴 요량으로 근처의 오봉산에 다녀왔다. 산행시작: 9시 30분 산행종료: 11시 30분 산행거리 및 시간: 왕복 6.0km(산행시간 2시간, 여유있게 쉬며 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