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택이의 산행기록

산악회 버스를 타기 위해 목척교 근처 신산부인과 앞에 도착하니 대전천의 언덕에 이런 꽃이 피어 있더군요. 무슨 꽃인가? 최근에 알았습니다. 땅귀개 대둔산 배티제에 있는 진산자연휴양림에 도착하고... 휴양림의 길옆 좌우에 봉숭아가 이쁘게 피어있더군요 구절초(?) 도라지도 보이고... 자주루드베..

비는 부슬 부슬 내리고 산행은 해야되고.. 방수팩에 넣은 디카로 찍는데 오늘은 영 사진이 엉망이다. 그래도 증명사진은 ... 주차장에 기어가는 지렁이도 증명사진을 남겨주고 한사람이 산에 가도 산대장이면 무조건 가야지.. 다들 최소한 부봉삼거리까지는 가겠지? 조령샘에서 물 한 모금 먹고.... 지..

밤재터널에서 내리니 견두산 이정표가 있다. 솔봉, 영제봉과는 반대방향으로 가야하는데... 조금 더 전진해서 오른쪽으로... 초입부터 멋있는 나리꽃이... 예전의 성이었던 듯한 흔적이... 내리는 빗물이 나무를 타고 흐르다가 밑둥부근에서 거품이 생기고... 이 이후에는 두번째 길을 잃어 한참을 헤메..

오늘의 목적지인 웅석봉이 보인다. 밤꽃이 많이도 피었다 산에도 오르지 않은 오늘의 입구산악회원님들 ㅋㅋㅋㅋ 웅석봉까지 4km나 남았단다.. 아이고 더위야.. 나리꽃 하나가 예쁘게도 피었다. 엉겅퀴도 있고... 이 아래에서 얼린 맥주도 한잔 얻어먹고... 어제 먹은 술땜시 후미조가 되신 분들.. 드디..

백두대간 산행시 와봤던 입간판이 반갑다. 길가에 핀 민들레도 찍어보고 할미꽃 자체는 이쁜데 완전히 피면.... 이곳은 이제 철쭉꽃이 서서히 지기 시작한다.. 백두대간 이정표 오늘 가야 할 대덕산 방향 검룡소가 아니라 이곳이 한강발원지가 아닐까? 아마도 전에는 이곳(아마 이곳이 고목나무샘?)을 ..

금산 남이자연휴양림으로 안으로 들어가서 등산로 입구를 찾아 산행에 나선 시간이 11시 인조목에 인조 매미가 붙어 있다. 곳곳에 졸졸 흐르는 폭포(?)가 있고... 나무 수액을 채취한 흔적이 곳곳에 있다. 이것이 오십폭포인 것 같은데 수량이 적어 볼품이 없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뚫린 나무의 구멍..

이 아래부분은 산행에 동참하신 오성만 님이 찍은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벼르고 별렀던 여수 영취산에 가기로 하고 아침 7시에 대전 ic를 출발해서 드디어 산행기점인 봉우재 입구에 10시30분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봉우재로 오르는 초입에 벛꽃이 만발해 있다. 봉우재를 오르는데 중턱까지 진달래꽃이 만발해 있다. 작년에는 초봄에 한파로 인해 진달래꽃..

몇 년 전에 초딩동창들과 야유회 왔던 곳인데 이제는 이렇게 등산안내도와 표지석까지 세워져 있다 이 징검다리를 건너 인삼밭 옆으로... 초딩들과 야유회 와서 고기잡아 먹고 놀던 곳인데... 물은 맑고 고기는 놀고 아마도 중태기인 듯... 정자가 있던 곳에 집을 새로 지었다. 경치는 좋은 곳에 자리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