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내변산: '20.11.7.

오늘은 직원분들과 내변산을 산행하기로 하고 유성구청에서 8시까지 만나서 이곳까지 왔다. 국립공원 입구에서는 코로나19때문에 전국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마스크를 하나씩 배분해주신다.

대나무 숲을 지나가고...

마스크를 써서 누군지 분간을 할 수 없지만... 노남철 부장.

실상사 앞에 진열(?)되어 있는 기와를....

관음봉과 새봉을 거쳐 내소분소로 하산하기로 했는데....

직소폭포에는 물이 말라 떨어지는 물도 보이지 않고...

직소폭포를 지나 평지 같은 곳을 한참을 걸어갔다가 가지고 간 음식으로 간단하게 목을 축이고 일행 중 황덕구 회장께서 지난 번 산행에서 발목을 다치시는 바람에 되돌아 가신다고 하여 나도 같이 하산을 한다.

단풍이 제법 아름답고.. 처음 산행을 시작했던 곳에서 차를 타고 내소사 입구쪽으로 이동을한 후 동동주와 파전을먹고 일행을 기다린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비원항으로가서 며칠 전에 회갑을 지낸 염기언팀장과 미국에서 귀국한 이찬복박사님의 후원과 며칠 전에 상을 당한 김재호씨의 후원으로 맛있는 회를 먹고 대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