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무척산: '21.5.19.

산행코스: 무척산 주차장 ~ 석굴암 옆 ~ 흔들바위 ~ 삼쌍연리목 ~ 무척산 ~ 기도원후문 ~ 천지못 ~

             천지폭포 ~ 탕건바위 ~ 통천문 ~ 모은암 근처 ~ 무척산주차장

산행시작: 10시 20분

산행종료: 14시 20분

산행시간: 4시간(알탕 안함, 식사시간 40분포함)

 

주차장에서 나오면 우측에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이 안내소를 지나 제법 가파른 경사면을 따라 올라가야 되더군요.

조금 더 올라가면 우측에 석굴암이라는 암자가 있는데 들르지 않았습니다.

모은암으로 가는 길은 좌측으로.... 우리는 우측의 등산로로 오릅니다.

산행은 제법 경사가 있지만 등산로 정비가 잘 되어 있어서 편안했습니다.

이렇게 등산로 정비사업을 했더군요.

일부는 이렇게 석축을 쌓아 등산로 정비를 했습니다. 일부는 야자수껍질로 만든 마대를 깔았고요.

주차장에서부터 정상까지는 2.4km

흔들바위라 표지판이 있지만 훼손되어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나무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김해시. 정상에서는 잘 보이겠지요.

저희들 보다 앞서서 가시는 일행. 저희들이 도착하면 쉬라고 자릴르 비워주시고 올라가십니다.

바위틈에 뿌리를 내려서 자라고 있는 나무를 찍어봅니다. 

삼쌍연리목입니다.

이제 정상에 거의 도착했습니다. 시간은 11시 40분을 조금 넘었습니다.

정상입니다.

정상 인증을 합니다.

지난 번에 금강산 칠절봉 산행을 같이 하신 피곤해님의 인증샷도 해드리고... 

정상석 옆에 있는 표지석입니다.

정상석 근처에서 나무에 가려 좌측은 잘 보이지 않아 우측만 찍어봅니다.

정상에서 조금 내려와 점심식사를 합니다. 지난 토요일이 셋째 손자의 백일이어서 그때 가져온 백일떡으로 오늘의 점심을 대신합니다.

주차장쪽으로 하산을 합니다.

귀룽나무꽃

어디서부터 흐르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물맛이 좋더군요. 집사람에게 줄 요량으로 가지고 간 물통에 물을 담아서 하나는 제가 마시고 하나는 집사람을 주었답니다. 

천지못을 들렀다 갑니다.

당나구와 조랑말인지 

천지못 옆에 있는 정자입니다. 

천지못 설명판인데 천지못의 물은 깨끗하지 않고 그 위에 당나귀를 기르는 목장도 있고 해서 오늘은 준비를 했지만 알탕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주차장쪽으로 하산을 계속합니다.

내려오면서 시야가 탁 트이는 곳에서 김해시를 찍어봅니다.

천지폭포입니다.

조금 더 내려오면서 보니 삼단폭포인 것 같습니다.

소나무 연리지도 있더군요.

암벽연습장인 것 같습니다.

산행시작할 때 보았던 이정표. 좌측으로 가면 모은암입니다. 우측으로 올라 좌측으로 돌아 내려오는 산행이었습니다. 주차장근처에 수도가 있어 그곳에서 머리를 감고 얼굴도 닦고, 에어건도 있어 등산화의 먼지도 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