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번 주 토요일에 인천 영흥도둘레길을 신청했다가 그날 아이들과 손자들이 집에 오겠다고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취소한 것이 미안하기도 하고, 정년퇴직 전에 휴가도 많이 남기도 하고 가보지 않은 곳의 여행도 갈 겸 겸사겸사 산행을 신청하고 세종에서 승용차를 타고 대전 IC로 나가 기다렸다가 오전 7시에 대전을 출발하는 산악회 버스를 타고 이곳으로... 이곳에 도착하니 10시 20분정도 되었다. 이 아래부분은 여행에 동참하여 주신 다른 분께서 찍으셔서 제게 보내주시거나 카페에 올리신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