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택이의 산행기록

오늘은 그동안 같이 다니던 분들과 같이 새조개와 쭈꾸미를 먹을겸. 겸사겸사로 야유회를 갖기로 하고 대전의 한국병원 앞에서 8시에 모여서 이곳 봉화산 입구에 도착하니 10시30분경. 간단하게 낮은 산이지만 산에 오르기로 했다.

오랫만에 예전에 같이 산행을 하시던 회원분들과 운일암,반일암 산책을 하기로 하고 대전IC에서 9시 반에 모여 이곳에 도착하니 11시경 주변을 돌아본다. 예전에 명도봉을 왔던 기억은 나는데 천반산도 가봤었나. 기억이....

오늘은 예전에 우정산악회와 엠플러스산악회에 같이 다니던 분들의 연락을 받고 오랫만에 산행에 나섰다. 세종에서 첫 BRT 버스(5시30분)로 오정농수산시장까지 가서 102번 버스로 환승하고 한국병원에 도착하니 6시 20분경. 30분경 기다리니 버스가 도착하고.... 요즘은 휴게소에서 산악회버스의 식사를 못하게 한다고 중간에 졸음쉼터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내장산입구에 도착하니 9시 40분정도. 산악회는 서래봉~불탄봉~내장사코스로 가고 우리는 서래봉 밑의 벽련암과 연적암, 내장사만 돌기로 하고...

오늘은 한 달에 한 번 있는 연구원 체육의 날이라서 오전근무만 하면 된다. 어제 현장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나니 마음의 여유도 생겼고, 가뿐한 마음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달음산의 옥정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12시 50분. 직원 두 분과 같이 산행에 나선다.

오늘은 연구원에 같이 근무하시던 분들과 현재 근무하고 계시는 분들께서 부산에서 제가 고생하고 있다고 금정산산행과 오시리아 해변길(해파랑길의 일부)을 같이 걷고 주변의 관광지를 둘러보러 오셔서 같이 1박 2일을 관광(?)을 했다.

오랫만에 직원분들과 함께 하는 산행. 그동안 제대로 된 산행을 하지 않아 걱정이 태산같지만 그래도 해봐야지. 7시 반에 유성구청에서 만나 이곳 도락산 상선암주차장에 도착하니 10시경. 산행을하기 전에 화장실에 다녀오고.... 하여간 어렵게 산행을 마치고 상선암주차장에 도착하니 오후 4시경. 5시간이면 끝나고도 남는 산행을 여섯시간이나 걸렸다. 저질체력을 하루 빨리 원위치 시키려면 운동을 부지런히 해야 되겠다. 산행을 마치고 유성구청에 도착하니 7시경. 유성구청 근처의 진성아구찜에서 한잔 더 하고 집으로....

서산의 자드락팬션에서 저녁에 모여 한잔 하고, 다음날은 돌아오면서 박속낙지탕을 아점으로 먹고 헤어졌다. 10명이 하는 모임에 6명 참석

그동안 코로나 시대이어서 산행도 제대로 못하고 몸은 자꾸 저질 체력이 되어가는 느낌이라 산행하는 동료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무조건 산행을 해야지 마음을 먹고, 오늘 근무를 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어서 어제 오후에 부산으로 내려와서 아침 일찍 출근을 하였다가 직원이 출근하는 것을 보고 달음산에 다녀와서 같이 식사하자 하고 산행에 나섰다. 옥정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10시 30분. 현장 직원분들께 같이 식사하자고 하고 현장에 도착하니 10시 50분. 내가 산행 때 자주 가지고 다니는 물만두와 라면을 끓여 파티를 한다.(오늘의 현장 직원 모두 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