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택이의 산행기록

세종의 산을 검색해 보니 운주산이라고 나와서 점심식사를 하고 무작정 차를 몰고 와봤다. 초행길이라 운전 알바를 두번하고 네비게이션이 가르쳐주는대로 왔더니 운주산 임도를 따라 정상근처까지 왔다. 한번 와봤으니 시간이 되면 다음에는 운주산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올라와봐야 되겠다.

정말 오랫만에 고등학교 3학년12반 반창회를 했다. 2006년도에 하고 이런 저러누 이유로 하지 않다가 얼마 전에 만남이 있을 때 57회 동기회 대전, 서울 동창회장을 12반에서 하니 기회에 한 번 만나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말 나온김에 바로 날을 잡자고 하여 날을 잡기는 하였으나 이과졸업을 한 친구들이라 아직도 다들 바쁘다. 그래도 시간되는 사람들만 만나기로 하여 모이다 보니 나오기로 한 사람도 제대로 나오지를 못했다.

요즘은 산행하기도 힘들고 여행이나 하려고 여행자클럽을 따라 담양에 다녀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산악회 운영을하지 못하다가 오랫만에 운영으루재개하여 오늘은 산책길을 가기로 했는데 날이 가물어 비가 오기는 와야하는데 하필이면 우정산악회의산행날이다 . 아쉽지만 그래도 오랫만의 재개이니 기분 좋은 마음으로 세종에서 첫 차인 BRT B1 버스(구 1001버스)를 타고 오정동 농수산시장에서 102번 버스로 갈아타고 복합터미널 앞에서 내려거 복개도로 위에서 산악회 버스를 타고 이곳에 도착하니 10시경이 되었다. 대전에 도착하니 너무 이른 시간이러서 보은순대집에 들러 회장님과 전고나씨와 같이 소주 한잔을 더 하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이 아래부분은 다른 분이 찍어서 카페에 올리신 것을 복사해서 옮겨 놓은 것입니다.

제주에서의 학회는 5.18.~5.20. 2박 3일로 열리는데 우리는 맛있는 제주한우를 먹기로하고 하루전에 들어가서 전에 먹었던 서문시장의 한아름정육마트로 다시 갔다. 둘째날인 7월 18일 아침에 전에 먹은 고사리육개장이 생각나서 그 맛집(우진해장국)을 찾아갔는데 이번에는 몸국으로 먹고... 호텔(챔피온호텔)로 돌아와 샤워를 하고 양성자가속기연구소의 이재상단장님께서 차를 렌트했으니 같이 움직이자는 연락이 온다. 학회를 마치고 숙소로 정한 그랑빌에서 직원분들과의 저녁파티 셋째날인 7월 19일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일찍 일어나서 한참을 걸어간다. 다음 날 이침 연구원에서 할 일도 있고 저녁 비행기표를 구할 수 없어서 미리 구해 놓은 아침비행기(8시10분)로 청주로 그리고 대전 연구원에 들러 일을 마치고 집으로..

오늘은 1박2일로 태안의 로얄링스 골프클럽에서 라운딩과 술 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