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택이의 산행기록

최근에 유아원에 다니는 막내손자의 유아원에서 노는 모습입니다. 이제 19개월 20일 정도 되었습니다.

요즘 산악회는 산행을 거의 하지 않고 주로 간단한 산행이나 트레킹 위주로 안내를 한다. 오늘은 예전에 한번 와봤던 한탄강의 주상절리길을 구경하러 또 왔다. 대전에서 7시경 출발하여 오창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이곳에 도착하니 10시 20분경. 비가 오는 관계로 혹 폐쇄될까 전화로 계속 연락을 했더니 드르니와 순담의 중간 부분은 폐쇄되었으니 각각 구경을 해야 한단다. 순담에서 먼저 반정도를 구경하고 나머지 반은 드르니에서 구경을 한다. 대전으로 돌아와서 대전IC 근처의 보은순대식당에서 소주 한잔하고 집으로....

오늘은 예전에 엠플러스산악회를 같이 하다가 코로나로 해체된 뒤에 새로 이편한트레킹이라고 산악회를 만드신 김민호 형님의 초대로 첫 트레킹행을 따라 나섰다. 그래도 예전에 엠플러스산악회를 다니던 분들이 많이 참여를 해서 오랫만애 만님을 함께 해서 마음이 포근했다.

요즘 셋째 손자가 유아원에 다닙니다. 친구들이 있어서 엄마와 떨어지는 것을 별로 싫어하지 않는다니 다행입니다. 서서히 사회샐활을 하는 인간으로 커가고 있습니다.

왼쪽이 큰손자 2011년생, 가운데 막내손자: '2021년생, 오른쪽이 둘째 손자; 2014년생

1950년 6월 25일 전쟁으로 인한 민족상잔의 비극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양구의 두타연을 가기 위해 아침 6시에 대전IC에 모여서 이곳에 오니 10시 20분경. 입장수속을 받고 관광에 들어간다. 아래는 혹 구경가실 분들이 있으면 참고하시라고 팜플렛을 촬영해서 올렸습니다.

대전 유성구청에서 7시 30분에 출발하여 유명산자연휴양림에 도착하니 10시 20분경. 주변을 둘러보고, 준비를 마친다음 화장실에 들러 고민해결을 하고 바로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을 마치고 유명산에 있는 식당에서 가평잣막걸리와 소주, 닭갈비, 막국수로 뒷풀이를 하고 대전으로. 유성구청 근처에서 소맥으로 목을 축이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