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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직: '21.7.16.

예전에 연구원에 입원했을 때는 정년이 만65세까지였었는데 IMF 시절에 정년이 만60세로 줄어서 불만이 많았었는데 그래도 조금씩 복구가 되더니 만62세-1일(주민등록상의 생년월일(7.17.)로 생일 전날까지 정년이다. 그동안 쌓여있던 휴가를 사용하고 정년퇴직 하는 날 출근하여 직원들과 같이 점심식사를 하고 퇴직인사를 하고 8월 1일부터 다시 약4년간 군무할 부서로 사무집기를 옮겨놓고 오후에는 남은 휴가 0.5일을 사용하고 퇴직을 했다. 그리고 토요일에는 아이들이 손자들과 같이 다음 주 금요일이 나의 음력생일(6.14.)인데 미리 와서 축하도 해주고 그 사진을 올린다.

그냥 한 번 2021.07.18

신안 가거도 독실산, 회룡산: '21.7.10.~7.11.

그 전부터 다녀오고 싶던 가거도를 한백산악회의 온새미로 회장님께 부탁하여 계획을 잡기는 하였어도 혹시나 신청자가 적어서 취소되면 어쩌나 처음 계획이 올라왔을 때부터 걱정했었는데 다행히도 며칠 만에 성원이 되어 한시름을 놓고 지냈었는데 이번에는 장마가 발길을 묶으면 어쩌나... 장마는 밑으로 내려갔다고는 하나 바다날씨를 보니 비가 오는 것으로 나오고... 비오면 우비를 입으면 되지 하고 준비를 마치고 대전IC에 새벽 4시에 만나기로 하였으니 집에서 2시 40분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집사람에게 데려다 달라하여 대전I에 도착하니 3시 45분. 차는 벌써 와서 몇 분 오기를 기다리고 있고... 커피를 한잔 하고 차에 올라, 중간에 백양사 휴게소에 들러 잠시 휴식을 취하고 목포항에 도착하니 7시경이다. 목포항 앞..

섬산행 2021.07.12

거창 인현왕후길: '21.7.4.

장마로 인해 비가 내릴 것이 걱정이었는데 다행히도 이곳은 비가 내리지 않고 날이 덥지도 않고 트레킹하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였다. 트레킹시작: 9시 20분 트레킹종료: 12시 50분 트레킹시간: 3시간 30분(알탕 안함, 점심시간 포함) 대전IC에서 7시에 출발하여 중간에 황간휴게소에서 김밥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이곳에 도착하니 9시 20분경.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이 아래부분은 트레킹을 같이 하신 다른 분께서 찍으셔서 카페에 올리신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

트레킹 2021.07.05

예산 덕숭산: '21.7.3.(정년퇴임 기념 산행)

오늘은 남부지방부터 시작되는 장마로 인하여 산행시 비가 안오는 지역으로 산행지를 금원산에서 이곳으로 급히 바꾸어 진행하였다. 산행시작: 9시 산행종료: 12시 50분 산행시간: 3시간 50분(알탕 안함, 점심시간 1시간 30분) 대전유성구청에서 7시 30분에 모여서 덕숭산주차장에 도착하니 9시경. 산행준비를 하고 산행에 나선다. 정상에서 조금 하산하는 도중에 때이른 점심식사를 하고 12시경 하산을시작합니다. 돌아오면서 비가 내렸지난 예당호 출렁다리를 들러 산책을 하고 유성에 도착하여 일당이라는 뼈해장국집에서 뒷풀이를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이 아래부분은 같이 산행을 하신 분꼐서 휴대폰으로 촬영하여 카톡에 올리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

홍성 죽도: '21.6.27.

태안반도가 에워싸고 있는 천수만의 천수만죽도둘레길. 홍성과 태안반도 사이의 천수만 한가운데 위치한 죽도는 대하축제로 유명한 남당항에서 직선 거리로 약 3km로 배로 15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에 있다. 길다란 태안반도가 파도를 막아주고 있는 죽도는 그래서 다른 섬보다 바람이 적고 조용한 섬이다. 죽도는 그동안 일반인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은 섬이었으나 2012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찾아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그 일환으로 동네 골목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리면서 사람들에게 점점 알려지기 시작했다. 22가구의 45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죽도는 섬에 참대나무(시누대)가 울창하여 '대섬'으로 불렸으며 지명의 한자 표기에 따라 '죽도'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지명인 죽도답게 둘레길은 온통 참대나무..

트레킹 2021.06.28

인천(옹진군) 승봉도, 대이작도: '21.6.12.~6.13.

대전에서 6월 12일 새벽 4시에 출발하여 중간에 평택휴게소에서 김밥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방아머리선착장에 도착하니 7시 30분경. 배편은 8시 30분 출발인데 해무가 잔뜩 껴서 출항은 늦어지고 우여곡절 끝에 출항하여 우선 승봉도로 들어갔다. 승봉도에서 1박을 하고 이튿날인 6월 13일에는 대이작도로 들어가야 하는데 해무가 끼어 방아머리선착장에서 배가 출항을 하지 않아 우리는 어선을 타고 대이작도로 들어가서 트레킹을 하고 오후에 인천에서 출항하는 배가 도착하여 그배를 타고 다시 인천으로 나왔다. 간략한 사진으로 여행 후기를 남긴다. 이 아래 부분은 여행을 같이 하신 다른 분께서 찍으셔서 카페에 올리신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

트레킹 2021.06.14

경기도 연천,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21.6.2.

오늘은 이번 주 토요일에 인천 영흥도둘레길을 신청했다가 그날 아이들과 손자들이 집에 오겠다고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취소한 것이 미안하기도 하고, 정년퇴직 전에 휴가도 많이 남기도 하고 가보지 않은 곳의 여행도 갈 겸 겸사겸사 산행을 신청하고 세종에서 승용차를 타고 대전 IC로 나가 기다렸다가 오전 7시에 대전을 출발하는 산악회 버스를 타고 이곳으로... 이곳에 도착하니 10시 20분정도 되었다. 이 아래부분은 여행에 동참하여 주신 다른 분께서 찍으셔서 제게 보내주시거나 카페에 올리신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

국내여행 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