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택이의 산행기록

오늘은 내가 위촉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동위원소연구부의 송년회 겸 이번 연말에 퇴직하는 박사후 연수생인 김아란 박사의 퇴직 위로를 대청호 주변의 더리스라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하고 조금 일찍 사무실에서 퇴근하여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의 일부를 둘러보고 저녁식사를 했다. 그동안 퇴직하면 한번 걸어봐야지 했었는데 이번에 와서 보니 정말 환상적인 경치에 매료되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대전둘레산길잇기를 마쳤으니 대청호 오백리길 카페에 들러 같이 한번 걸어봐야 되겠다.

산행코스: 황토가든 ~ 난들마을 ~ 부엉산 ~ 제3봉 ~ 부엉산 ~ 부엉산터널 ~ 황토가든 산행시작: 9시 산행종료: 12시 30분 산행시간: 3시간 30분(알탕안함) 오늘은 우정산악회 정기산행날인데 정기모임겸 번개산행을 하기로 했다. 대전IC에서 8시에 6명이 모여 차2대로 나누어 부엉산 밑의 황토가든 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금산의 회원 두분이서 합루하기로 했다. 금강을 건너 배나무골이라는 음식점에서 간단하게 막걸리, 소주와 도리뱅뱅이를 금산 형님께서 사주셔서 잘 먹고 대전에서는 석촌부추칼국수에서 회의겸 뒷풀이를 하고, 시내의 노래방에서 잠시 놀고, 다시 석촌으로 와서 차를 그곳에 주차하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코로나시대가 끝날 때까지 다음달부터는 정기산행이라는 명목으로 대전에..

오늘(23일)은 방사선방어학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로 제주에서 열리는 관계로 참석을 위해 하루 먼저 제주로 가고 하루 늦게 돌아오는 일정으로 제주에 23일 저녁 비행기로 들어가서 한달 전에 들렀던 정육점에서 다시 고기를 사먹기로 하고 먼저 들어갔다. 오늘은 학회 발표가 있는 날이라 휘닉스에 가서 일을 모두 마치고 다른 직원들은 다시 되돌아 가고 나와 최박사는 아침에 짐을 챙겨 학회에 갔다가 일이 끝나고 다시 시내 버스를 타고 성산에서 제주로 제주에서 서귀포쪽으로.... 숙소를 잡고 바로 저녁식사를 하러 나간다. 호텔에 맡겨놓았던 짐을 공항에서 찾아서 공항에서 비빕밥을 먹었는데 며칠 맛집에서만 먹어서 그런지 입맛에 맞지 않아 반도 못 먹었습니다. 야간비행기로청주로 청주에서 차로 집에 도착했습니다..

산행코스: 용궐산 주차장 ~ 용궐산치유의 숲 ~ 느진목 ~ 된목 ~ 용궐산 ~ 삼형제바위 ~ 장군목재 ~ 내룡마을 ~ 요강바위 ~ 내룡마을(버스 정류소에서 뒷풀이) 산행시작: 10시 20분 산행종료: 15시 50분 산행시간: 3시간 30분(버스 대기시간 30분 포함, 알탕 포함) 대전 서대전4거리 근처의 시민회관 뒷편에서 7시 30분경 산악회 버스를 타고 중간에 벌곡 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섬진강 옆에 붙어 있는 용궐산 주차장에 10시 10분경 도착하여 준비를 마치고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코스: 탐방지원센터~ 대전사 ~ 주왕산 주봉 ~ 후리메기삼거리 ~ 용추폭포 ~ 금수대 ~ 주왕암 ~ 주왕굴 ~ 대전사 산행시간: 10시 50분 산행종료: 16시 50분 산행시간: 6시간(워낙 등산객이 많아 주차장에서 탐방지원센터까지 약 30분정도 걸어 올라가고 걸어 내려왔다. 알탕 안함, 주왕암 들름) 대전 유성구청에서 7시 30분에 만나 중간에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이곳 주왕산 입구까지 왔는데 워낙 차도 많고 행락객이 많아 하천 옆의 새로 공사 중인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탐방지원센터 입구까지 한참을 걸어 올라갔다. 일요일에 사진을 정리하려다 보니 조작실수로 카드포맷이 되었는지 모든 사진은 날라가고 남은 것은 휴대폰속의 몇 장 아쉽지만 흔적을 남긴다. 하산 후 돌아오는 길에 주산지를 거의 ..

오늘은 우정산악회 인명덕 회장님의 갑작스런 번개산행 제의가 있어서 동학사주차장에 9시 30분에 모여서 산행을 시작했다. 산행시작: 9시 50분 산행종료: 14시 20분 산행시간: 4시간 30분(점심식사 시간 포함, 알탕 안함) 산행코스: 동학사주차장 ~ 천정골매표소 ~ 큰배재 ~ 남매탑~ 삼불봉 ~ 남매탑 ~ 동학사 ~ 동학사주차장

오늘은 집사람이 한번도 가보지 않은 세종의 오봉산을 같이 산행하기로 하고 오봉산으로 향했다. 산행코스: 오봉제1주차장 ~ 정상 ~ 오봉제1주차장 산행시작: 15시 산행종료: 16시 50분 산행시간: 1시간 50분(산행거리: 왕복 6km)

산행코스: 관음사 ~ 정상 ~ 성판악 산행시작: 07시, 정상도착 12시 30분(중간에 삼각봉대피소에서 간식을 위해 40분 정도 휴식), 성판악 휴게소 도착: 16시 30분(여유있게) 산행시간: 9시간 30분(알탕 안함) * 허리 디스크 수술 후 장시간 산행은 무리라는 것을 깨달음. 중간중간 허리와 다리가 땡겨 잠시 몸을 풀기 위해 지체를 함 오늘은 같이 근무하시는 최강혁박사께서 지난 주에 한라산등반을 같이 가자고 하여 월요일에 미리 근무를 하고 오후 2시반에 퇴근하여 집에 차를 주차하고 등산화도 중등산화에서 경등산화로 바꾸어 신고 아이젠도 두고 가기로 하고.... 하여간 최박사님이 집앞에서 나를 태우고 청주공항에서 5시에 출발하는 제주항공으로 제주로 들어가기로 하였다.

오늘은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비는 맞을 생각을 하고 직원분들과 화왕산에 산행하기로 하여 유성구청에서 7시 30분에 모여 창녕의 자하곡매표소에 도착하니 9시 50분경. 준비를 마치고 산행을 시작한다. 시작부터 비는 약간 내리고... 날은 비도 오지만 바람도 제법 있어 쌀쌀함을 느낀다. 이곳 화왕산에 온 것이 몇 번 되지만 그 때마다 반대편인 옥천매표소쪽에서만 올랐었는데 오늘은 자하곡매표소에서 오르는 산은 어떨지 사뭇 궁금하다. 이 아래부분은 산행에 동참하신 다른 직원분께서 휴대폰으로 찍으셔서 카카오톡에 올리신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